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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Chiro (02.07.12~17.07.29)

오랜만에 찌찌~ ^^

by 마도카 2007. 10. 10.



우리 찌롱이를 안찍은지 너무너무 오래되었음을 실감...
혹시라도 찍은게 있나 하드를 뒤져보니
딱 한달전에 찍은 찌롱이가 있었다
9월 8일/9일 ㅡ_ㅡ;;;


0123456789




흠... 며칠전에 냥갤에서
찌롱이랑 많이 닮아 (대구리큰점, 눈큰점)
이뻐하고 있었던 아라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접했다.
원인도 없이 캔을 잘 먹은후... 하늘나라로 가버렸다고 한다.
다시금 작은 동물들의 연약함에 대해 실감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아 있을때의 이쁜 아라 / 하늘나라에서 평안하렴...



동물은 연약한 생명체.
인간의 몸만큼 제대로 연구된바가 없어
언제 어디서 어떠한 병으로 곁을 떠나게 될지 모른다..

생각해보라.
인간은 수십가지 분류로 나누어 병을 진찰하고 있지만
동물들은 수의사 혼자서 모든 병을 감당하고 있지않은가.
수의사 혼자서 외과수술, 내과수술 다 하고 있으니......
반려인이 평소에 조심하지 않으면
곁에 있는 애완동물이 언제 어떻게 될지 알수 없는 것이다.

다시금 내 옆에서 곤히 잠들어있는 찌롱이를 쳐다보며....
내가 책임져야할 생명체.
수많은 동물들중에 끈끈한 인연으로 이어져서 우리집에 온 이상
주어진 생을 다 누리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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