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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Movie

브레이킹 던 pt 2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Part 2,2012

by 마도카 2012. 12. 17.

** 스포함유하고 있음 **


어째서 이 영화를 보게 만드셨나이까.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는 결국 후반즈음 극장에서 보는 것을 포기하였지만

그래도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원작소설을 읽지 않았다는 이유로 극장에서 보게 되었다.

사실 원작소설 시리즈를 다 구입하였는데, 마지막 브레이킹던은 어디다 놨는지 기억나지 않아

결국 못보고 영화를 본 셈.






작년 개봉한 part 1 내용

마지막에 르네즈미를 출산하고

죽음에 임박하게 되어 뱀파이어로 변신하게 된 벨라가 빨간 눈을 뜨는 것으로 끝


part 2는 빨간눈을 한 뱀파이어 벨라의 적응기가 초반에 상당히 많이 나온다.

컬렌 가문의 누구보다도 벨라가 힘이 세다던가

르네즈미에게 각인된 제이콥이 해바라기가 되어 르네즈미만 강쥐처럼 따라다닌다던가

원작소설을 안봤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가 없다.

중반까지 터져나오는 하품을 참을 수가 없었음


그러다 후반에 볼투리 가문과의 전투씬이 볼만하다

오.. 쟤도 죽고 얘도 죽고...

많이 죽네?? 의외인데?

이런 분위기로 손에 땀을 쥐고 보고 있었는데

이건 뭥미?? 

아시발쿰을 실제로 목도하게 될줄이야. 

극장 내에서도 나와 같은 기분이었는지 다들 실소를 금치 못하였다.








결국 주요인물은 아무도 안죽고 룰루랄라 해피앤딩.

(이거야 안봐도 뻔한 스토리)


음청 신경썼다는 르네즈미의 CG는 CG티가 역력했다.

CG가 아닌 부분은 딱 알아볼 정도로(포스터의 아이가 실제 르네즈미역 맡은 아이)


그리고 로버트 패틴슨은 완전 미스캐스팅

1탄 트와일라잇때는 그럭저럭 참을수 있었지만

자기관리를 전혀 안하는지, 점점 늙스구레해지더니 이번 편에서는 대박

외국에 꽃미남 널렸던데 하필이면 이런 배우를 캐스팅했는지 진짜 이해가 안된다.


아무튼 완전히 끝나게 되어 시원한 시리즈.

비슷한 부류로 기대하는  작품은 웜바디스

그래도 니콜라스 홀트가 로버트 패틴슨보다야 낫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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