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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104

(05/17) 교토 - 銀閣寺 [긴카쿠지], 哲学の道 [철학의 길] 우리는 100번 버스를 타고 은각사로 향했다. 버스타고 지나가다 본 헤이안 신궁거대한 도리이가 인상적인 곳이다. 은각사 입구를 향해 걷다가 안먹어볼 수 없지~ 하는 생각에 하나씩 집어든 녹차 아이스크림 (250엔) 음식점인가.. 토끼그림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옛맛이 우러나는 건물의 까페 수학여행 온 아이들로 넘쳐나는 은각사거대한 미로속에 온 느낌이다 은각사 입장권2시 50분 은각사에 들어가다 은각사(긴카쿠지)의 정식 명칭은 지쇼지(慈照寺). 관음전 앞에 있는 흰 모래로 만든 모래정원과 이끼로 된 이끼정원이 볼 만합니다. 모래정원 가운데 솟아 있는 고게츠다이(向月台)는 모래와 물만으로 쌓아올린 것이지만 비나 눈에도 끄떡없다고 하네요. 관음전도 자연재해의 피해 없이 처음 지은 모습 그대로라고 합니다. 입장권.. 2013. 6. 13.
(05/17) 교토 - 淸水寺 [기요미즈데라] 지난 게시물에 이어...산쥬산겐도를 구경후, 기요미즈데라 (한문으로 청수사라고 씀)로 왔음 버스에서 내리니 길가에 있던 음식점(?)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골목길근데 우리가 올라간 길이 사람들이 적었는데알고보니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길이 아닌 옆길이었음 한산한 골목길(내려올때 길은 인산인해였음) 부처님? 드디어 기요미즈데라 도착한눈에 봐도 새로지은 티가 팍팍나는 화려한 다홍색 건물 계속 오르막길 구름한점없이 쨍쨍한 하늘때문에 얼굴 다 탄듯 ㅜㅜ 어느 절에 가도 있는 소원비는 부적? 무슨 소원들을 비셨나.....ㅎㅎㅎ 앞의 나무상자에 돈을 넣고 밧줄을 당겨 종을 친후, 소원들을 빈다.하지만 우리는 하지않앗다. 오전 11시 40분.. 입장권 구입교토 유적지 입장권들은 기념으로 간직해도 좋을만큼 예쁘고 특색있.. 2013. 6. 7.
(05/17) 교토 - 三十三問堂 [산쥬산겐도] 흙흙... 사진 찍는건 쉬운데 블로그에 올리는게 젤루 귀찮구나. 아무튼, 그 다음날 아침이 밝았음여행가면 늘 그러하듯 6시 30분 기상~7시 50분에 조식먹으러 내려가니 8시부터라네. 일찍 일어난 손님을 위한 배려도 없단 마리더냐!10분정도 기다리는 것도 지겨워 호텔주변 탐방에 나섰다. 평범한 동네 골목임주차할 곳 없으면 차를 살 수 없다는 법때문인지,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상주차따위는 없었다는게 많이 부러움 우리가 묵은 나니와 호텔 간판.트리플룸이 넓직하니 좋았다. 일본에서 저렴한 가격에 넓은 방을 쓴다는건 힘든일인데! 평범한 동네길같은데 밤되면 유흥가라니~ 신기할뿐 아침에 보는 도톤보리 하천.... 호텔에서 나오는 조식조식먹으려면 700엔 추가해야함종류는 적고 좀 짰지만, 하나하나 나름대로 감.. 2013. 6. 5.
(05/16) 오사카의 밤 - 千房[チボウ 치보] 터키의 비행시간에 비하니 오사카는 옆동네 오는 기분기내식먹고 순식간에 간사이공항 도착! (짱좋아~~~) 비행기 내려서, 공항들어가는 셔틀기차 기다리다가 해지는 간사이공항을 찰칵!! 일본사람들이 지나치게 꼼꼼한 탓이겠지만 입국심사하는데 30분도 넘게 기다렸다.참을성 시험을 치룬듯하다.검지손가락 지문까지 찍고나서야 입국완료 우리가 꼴찌였는지, 수화물 찾는 곳에는 림과 으니의 캐리어만 덩그라니 ㅡ,.ㅡ;;;; 오사카에 가기위해 난카이열차타러 가는 길.직접봐도 글코 사진으로 봐도 글코 우리나라랑 큰 차이가 없는듯 간사이 쓰루패스가 있지만, 그건 내일과 모레 하루종일 쓰기위해 아껴두고남바역까지 가는 지하철 패스를 사기로함890엔 (약 만원.. 비싸다) 지하철 내부 미술전시회 저녁 7시 30분....급행이 서있길래.. 201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