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핸드폰2

핸드폰을 주웠다 어제 아침 출근길이었다. 기존 다니던 내로 갔더라면... 3216번을 탔다면, 군자역에서 7호선을 타거나 2221번, 2015번, 3220번 을 탔다면, 답십리역에서 5호선 - 군자역 7호선 요로케 갔겠지만 요즘 더위가 보통더위인가... 시간은 좀 걸리지만 한방에 가는 버스 420번을 탔다. 자리도 널럴하여, 눈누난나 뒷자리로 가는데 창가쪽 시트 끝나는 지점에 뭔가 쓰레기마냥 꽂혀있는게 아닌가.. 다시보니 핸드폰. 그것도 엄청나게 흠집투성이인 스카이핸드폰. 그렇게 흠많은 핸드폰도 보기 힘든데... -_-;; 잃어버린 사람이 전화했는지 부재중전화 3건 떠있었다. 아무리 낡은 핸드폰이라지만 주인에게는 소중한 것이겠지. 귀찮은 생각이들어 그냥 있던 자리에 냅둘까하다가 내가 핸드폰 잃어버렸다면...얼마나 가슴졸.. 2006. 8. 17.
내 핸펀보다 더 큰거 있음 나와보라그래!! 천하무적 막강흉기 SB120 일명 박주영폰이라고도하지. 다른 핸드폰이 90g내외.. 100g은 안넘는데 반해 이건 무려 164g -_- 체감무게로는 캐논디카 익서스500과 맞먹는다. 내 폰을 본 사람들의 반응... '엇.. 핸펀이었냐? 디카인줄 알았으~' '꺅~ 흉기닷!!' 나도 이렇게 무거운거 들고다니고싶지 않단 말이다 걍 공짜로 얻은거라 군소리없이 갖구다닐뿐...... 그래도 벨소리 깨끗하고 화면크고 (저 크기에 당연한거 아냐?) .................................................................. 그리고 없다. orz.... 시청료와 밧데리아까와서 TV는 안보고 MP3플레이어 있으니 음악은 안듣고 이 핸드폰의 기능은 오로지 송수신 기능뿐. 가끔가다 .. 2006.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