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ro - 2006/09/20 13:05



찌룽이의 이해못할 습성중 하나는
꼬릿꼬릿한 냄새가 나는 천일수록 좋아한다는 것이다.

첨엔 그런걸 모르고 새것을 장만해주면 좋아하겠거니하고
새로사준뒤 본척만척하는 찌룽이의 모습에 상처도 많이 받았더랬다.

지금 사진에서 깔고있는 발닦개 -_- 역시...
처음 사왔을땐 찌룽이의 무관심속에서 방치되었더랬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 우리 가족들의 그윽한 발내음이 입혀지고
적당히 때색깔로 물들어갈 무렵
찌룽이가 이놈을 깔고 자는 모습 발견


럭셜한 생김새에 비해 지저분한 취향을 갖고있는 고양이 -_-






드러우니까 좋냐? 좋아??






우리가 걸레색이라고 놀려서 걸레만 좋아하는건 아니지?






나의 의문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잠만자는 찌룽






이건 서비스샷 -ㅂ-;;;


아. 이상한거 또있다. 올라가지 말았음 하는 곳에는 기똥차게 올라가는것
이 놈 독심술배운거 아녀???




<<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 215     next >>
 
 
분류 전체보기 (215)
Chiro (99)
문화생활 (34)
먹고마시기 (15)
끄적끄적 (67)
    +블로그 소개글
+ 귀뚫었다
+ 집에 있는 날은... (2)
+ 홈메이드 카푸치노 (6)
+ 수정언니표 초코케이크 (6)
+ 울프맨 (The Wolfman, 2010) (2)
+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Percy Jackso.. (4)
+ 추억의 동화책 (12)
+ 밤의 피크닉 (4)
+ [비밀댓글]
+ 아이고. 요즘 제가 블로그에 소홀해..
+ 반가워요. 우연히 들렸답니다...
+ 대여점용입니다. 혹시 근처 대여점..
+ 어딘들 안이뿌겠숩니까! ㅋㅋ 나는..
+ 포효는 아니고 야옹일뿐~ ㅎㅎㅎ
+ 구입하게 된 이유에 표지도 한몫했..
+ 책사기 전에 이블로그를 발견해서..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