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게시물( 클릭 )에서 내가 여지껏 사용했던 썬크림을 얘기했는데
어제 배달되어온 따끈한 오르비스 썬크림을 오늘아침 사용해보았다.
뉴 썬스크린 온 페이스
오르비스는 피부에 안맞을 경우 무료로 반품해주는 제도를 시행중.
질감은 리퀴드파운데이션스럽다.
콩2개 정도의 크기를 펴발랐는데 피부에 잘먹고, 번들거림도 없다.
살색이 들어가서 피부의 보정능력도 약간 있는거 같다.
지금 내 피부상태가 좋은 편이라 잘 먹는 것처럼 느껴졌을수도 있고.
평상시엔 썬크림까지만 바르기때문에,
집에서 나오기전에 다시 얼굴을 보면, 유분이 돌아 기름종이로 닦아주고 출근하는데
(기존의 헬레나 루빈스타인 썬크림이 이러했음)
오르비스 썬크림은 뽀송하니 기름기도 별로 없어서 그냥 출근했다.
그리고 확실히 얼굴에 기름이 덜끼는게 느껴진다.
너무 맘에 든다!!! >_<
피부트러블도 아직까진 없는거 같고.
(현재 기침감기로 항생제 복용중이라 피부는 무지 좋음-_-)
현재쓰는 HR썬크림은 언니 주기로했다 ㅎㅎㅎ 반정도 남은거 같은데.
지성피부에 주체못할 기름기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단, 건성피부라면 생각좀 해보시길....-ㅂ-
오르비스 상품평에는 바르고 피부가 당긴다는 사람도 있는데
난 당김증상은 못느끼겠다.
뉴 썬스크린 루센트N
바디용 썬크림으로 나왔지만
촉촉하여 얼굴에 바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다.
건성인 사람들은 이걸 더 추천하더군..
두제품다 산화 티탄(titanium dioxide)과 산화 아연(zinc oxide)이 함유되어 있다.
무색소/무향/무유분 - 요게 오르비스 모토같다 ㅎㅎㅎ
DHC도 괜찮지만 오르비스도 나쁘지 않은듯.
가격은 오르비스쪽이 더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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