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2013 일본10 (05/19) 오사카 - 출국... 그리고 여행경비 정산 오사카의 마지막날! 뱅기 뜨는 시간이 낮 12시라 이날은 아침에 밥먹고 공항가기에도 급급한지라 따로 일정을 넣을 수도 없는 그런 날이었다. 역시나 나니와 호텔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똑같은 메뉴.... 한국 손님이 더 줄었다고 종류가 더 없어지기까지 했다. 그래도 사람은 먹어야 사는 법. 그다지 땡기진 않았지만, 꾸역꾸역 입속에 집어넣음 그리고 체크아웃하고, 남바역으로 가는 길에 지난 밤에 보았던 UCC커피숍을 지나침 그래~ 그냥 가면 뭔가 섭하다 싶어서 모닝커피 한잔하러 들렀다. 우리나라 커피전문점이나 일본 커피전문점이나 비슷함 하긴 커피맛도 비슷함 오전 9시라는 이른시간이었음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모닝세트메뉴를 먹고 있었다. 우린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맛은 두달전이라 그런지 기억나지 않는다. .. 2013. 7. 31. (05/18) 오사카 - 金龍ラメン, すしぎん [킨류라멘, 스시긴] 배고픔을 참아가며 도톤보리 먹거리골목에 위치한 킨류라멘 드디어 도착밥때는 벌써 지나서 오후 3시 ㅜㅜ우린 지금 돌멩이라도 우그적우그적 먹을 수 있다고!!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빈 테이블이 많았다. 김치가 무한공짜~ (그래서 유명한듯 함)맛도 괜찮았다. 정구지무침과 다진마늘 일본라멘(600엔)과 차슈라멘(900엔) 두종류가 있는데 우린 셋다 차슈라멘으로 통일!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움 물에 담궈진 고기별로 안좋아하는데 차슈라멘의 고명은 맛있었다.맥주와 함께 여인네들은 라멘을 흡입! 그리고 본격적인 오사카 시내구경에 나섰다.말이 시내구경이고 쇼핑거리 둘러보기! ㅎㅎㅎ 1950년대부터 있어온 도톤보리의 명물 쿠이다오레 인형!레스토랑은 망했는데 요 북치는 소년만 남아서 명물로 자리잡았다고 함(덧. 검색하다 발.. 2013. 7. 3. (05/18) 나라 - 東大寺 [도다이지] 코후쿠지에서 토다이지는 걸어서 15~20분정도의 거리. 한문을 모두 잊은 나도 읽을 수 있는 저 쉬운 한자~도다이지 세계유산등재기념석 도다이지 들어가기전에 먼저 보게 되는 난다이몬 (南大門)그니깐 남대문이라고 ㅎㅎㅎㅎ 이제 뿔이 솟고 잇는 아기사슴! 밥주세요~ 온몸에서 느껴지는 저 포스! 난다이몬은 밖에서 보면 2층인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서는 천장이 따로 없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이 대문의 양쪽에는 이 절을 지키는 수호신인 금강역사상이 있고, 이 대문의 기둥을 이루는 나무들은 400년이 넘은 거대한 것들이란다.이 문은 송나라의 양식을 본떠서 만들었고, 그당시 양식이 그대로 살아있는 일본의 국보란다.엄청 낡을 것을 보니 잘 보존한듯 난다이몬 양쪽에 있는 금강역사상높이 8.4미터의 거대한 모습!! .. 2013. 7. 2. (05/18) 나라 - 猿沢池, 興福寺 [사루사와 연못,고후쿠지] 나라에 가기로 한 날..아침 7시 기상!어차피 일찍 일어나도 호텔의 아침밥은 8시부터 주니까,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음 아침메뉴는 다를게 없으니까, (그래도 이날은 다른 손님이 많아서 좀더 푸짐했음) 음식사진은 생략대신 나니와 호텔 로비 사진 호텔 프론트 방에서 찍은 바깥풍경 8시 40분경 나라로 가기위해 호텔을 나섰음 호텔 주변에 있던 동네 신사? 호텔 옆에 자동차튜닝샵이 있었는데..첫날 이차 첨보고, 와~ 일본에는 경차만 타는게 아니구나 하고 감탄! 알고보니 튜닝샵에서 전시용으로 내놓은거 같음사진에는 제대로 안나왔지만, 본네트를 스와로브스키로 장식해서 차가 반짝반짝거리고 광택이 장난 아님험머 H2.... 기름 엄청 먹어대는 괴물자동차라 불리운다 함.바퀴크기를 보면 놀랄수밖에 없음 호텔옆에 있던 자그마.. 2013. 6.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