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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샤다스3

(11/28) 쿠샤다스, 셀축 여행지에서 늘 고생하는 것중 하나는 (비단 나만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바로 변비 ㅡ_ㅡ;;;;평소에는 쾌변을 자랑하는 나이지만, 잠자리가 바뀌게 되면 이놈의 변이 나올줄 모른다. 그래서 이번엔 둘코락스를 인천공항에서 미리 구입, 전날 밤에 두알 먹었다.약은 좋은 것새벽에 바로 ㅍㅍㅅㅅ 그리고 7시에 기상 식당 내려가는 길에 찍은 호텔앞 바다 여름이었으면 저기 비치에서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으련만지금은 손님하나 읍다능~ 둘째날 나의 아침식사오믈렛은 호텔조리사가 즉석에서 만들어 준 것인데 넘나 맛없었다능그리고 저 시뻘건 쏘세지는 터키에서 먹은 쏘세지중 최상급이었음(저당시엔 몰랐음. 역시 한국쏘세지가 최고여) 어제도 찍었지만 다시 찍는 식당옆 바다정말 운치 좋다. 식후엔 사과한알과 차이티터키에서는 과일이 .. 2013. 1. 18.
(11/27) 에페스, 쉬린제마을, 쿠샤다스 27일 쿠샤다스에서의 아침이 밝았다.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호텔방은 최고~~~~~ 6시 기상하여 7시에 아침먹으러 내려감.이 호텔은 다 좋은데 식당 가는 통로가 음산하니 기분 나쁘게 만드는 뭔가 있다. 우리가 앉은 식당에서 찍은 에게해여기가 나름 더운 지역이구나 했던 열대지방 나무 나의 단촐한 아침메뉴상단에는 터키여행내내 함께 했던 꿀+요굴트 --- 너무 맛있음!!!!체력보충을 위해 늘 먹었던 계란....밥이 부실하니 영양가 높은 거라도 많이 먹어야한다는 의무감에 ㅎㅎㅎ 호텔 식당 내부터키여행중 가장 럭셜한 객실과 식당이었음(교통편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만족스러운 호텔임) 식사를 마치고 8시에 호텔 프론트 직원들에게 에페스 가는 방법을 물어보니,호텔에서 나가 오른쪽방향으로 걷다보면 1번 돌무쉬 지나는데 그거.. 2013. 1. 9.
호텔 선정 나이 어린 사람들은 저렴한 도미토리(여럿이 한방 쓰는 곳)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모르는 사람과 방을 나누고 싶지 않고 씻고 자는 것은 편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저렴하면서도 시설좋은 호텔을 물색하기로 하였다. 일단 일정은11/23 (금) 카파도키아(괴레메) 2박11/26 (월) 쿠샤다스 2박11/28 (수) 이스탄불 3박 1) 카파도키아 Cappadocia ; Göreme 카파도키아는 넓은 지역이라 대개 위르굽, 네브쉐히르, 괴레메 3가지 마을에서 많이들 숙박하는 것 같다.위르굽은 여기서 부촌에 해당하는지, 숙박업소들도 급이 좀 되는 비싼 곳들이 많다.처음에 골랐던 멋진 동굴호텔도 위르굽에 있었는데관광일정상, 괴레메를 기점으로 두는게 편할것 같아 괴레메로 변경. 카파도키아는 신기한 기암괴석들이 가득한 .. 2012.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