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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Chiro (02.07.12~17.07.29)

팔자존넘

by 마도카 2009. 11. 5.
퇴근후 집에 가면 대부분 반갑다고 현관문까지 나오지만
가끔 나오지도 않고 침대에서 잘때가 있다.
그 땐 은근 얄미워지는 것은 사실.

허나, 그것은 바로 고양이의 특권!
고양이니까 용서가 돼
고양이니까 그런건 당연한거야
고양이에게 개같은 복종을 바라는건 바보야

그리고 젤 중요한건 이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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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 이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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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도 디카를 야린다. 재주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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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찌든 터럭이라 남 보여주기도 겁난다.
다행히도 손님이 오면 이놈이 알아서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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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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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터럭으로 보이는건 전부 사진빨
절대 저런 색깔아님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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