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사무실은 북향이라 겨울이면 유난히 춥다.
사실 한겨울에는 난방이 돼서 그닥 추운줄 모르겠는데
난방이 되지않는 10월말에서 11월 중순.. 요때가 가장 추울 시기다. ㅠ.ㅠ
바로 지금이 가장 추울 그때!
지난주까지는 그럭저럭 살만했건만....
이번주에 들어서니 사무실이 완전 냉동고...
난 냉동고의 고깃덩어리 -_-;
몇년간 잘 참고 살았는데... 나이가 드니 못참겠군.
그래서 작은 난로 하나 질렀다.
전기세 많이 나오면 안되니깐... 작은거~작은거~를 노래하며 검색하니
350W짜리가 제일 작다.
아직 크기는 가늠할 수 없지만 대략 발만 뜨시게 할 정도의 크기로 추정된다.
지금, 엄마가 청국장제조용으로 쓰던 전기방석 깔고 있고 -ㅇ-;
발 앞에 저 난로 갖다놓으면 올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
사실 난로도 필요없고 무릎팍에 찌롱이 앉아있으면 난방이 따로없는데..
이녀석은 무릎냥이가 아니라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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