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끄적끄적 -_-;
PMP로 미드보느라 푹~~빠져서 블로그를 소홀히했다.
그러고보니 답플조차 달지 않았군. 에고고... 리플달아주신 루치사마님 죄송합니다.
암튼.. 울지렁이는 5살임에도 2.5~2.7kg를 오락가락하는
너무나고 가녀리고 연약하고 비리비리한, 한마디로 곤냥계의 소말리아난민인데...
우리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얘를 첨보고 하는 소리는
"하이고~ 고양이가 디게 크다~"
그럼 이보세요들..
고양이는 평생 아기고양이사쥬를 유지하고 산답니까?
도대체 고양이의 크기를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대부분 일반인들이 인식이 이러하니
아기고양이 이쁘다고 덜컥 입양했다가
걔가 천년만년 그사이쥬도 아니고
1년간 무럭무럭 자라서
성묘가 되면 징그럽다고 버리니
길거리에 넘쳐나는게 길고양이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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