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좀 넘어, 일어나 외도로 일찍 출발하였다.
역시나 이 날도 아침부터 땡볕....
배타고 외도 가는길
파도에 배가 이리도 흔들릴 수 있구나 처음 경험해봄
원래 무슨 동굴에 들렀다 가려했으나 파도가 세서 거긴 못가고 곧장 외도행
외도 선착장에 내려, 올라가기전에 바라본 바다
3개의 구름이 무늬같다.ㅎ
여긴 열대나라??
더워서 중간에 딸기 아슈크림을 먹으며 쉼
근데 딸기아슈크림밖에 없다함 -_-
맛도 없지만 그냥 시원한 맛에 먹었다.
그리스 신전같은 건축물
중간 하단에 안개처럼 뿌연건 렌즈에 지문이 묻었기 때문
(외도에서 모르고 계속 찍었다 ㅠ.ㅠ)
돈들여 꾸민 티가 팍팍 남
관리도 참 잘하는듯한데, 문제는 너무 더워서 내가 그걸 감상할 여력이 없었다는거.
사진찍는 것조차 버거웠음
외도 정상으로 가는 길..
왼쪽에 그리스건축물 같은 것이 보임.ㅋ
한마디로 예쁜섬?
푸르디 푸른 바다
내려오는 길에 더워서 -_- (도대체 이말을 얼마나 쓰는거냐!)
팥빙수를 먹기로 함
에어콘 빵빵한 실내에서 팥빙수 먹고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야외에서 먹음.
경치는 좋았다. 경치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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