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놈이 밤새 무슨 짓을 한건지 오늘아침 물그릇이 거의 비어져있고 베딩이 폭싹 젖어있었다
아무래도 살좀 빼주겠다고 달달구리한 간식을 덜넣어줬더니 물그릇 밑에서 뭔가 먹겠다고 용쓰다 쏟은 모양이다
그래서 오늘아침에 젖은 베딩 치우고 새로 넣어줬는데
지금 오후 4시40여분!!
물이 반그릇만 남아있고 또 베딩이 젖어있음
그거 치워주느라 부산했더니 자다말고 나와서 물몇모금 먹고 도로 들어간다
또다시 물그릇에 물이 없어지는 일이 발생하면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할듯
**살빼는건 포기 그냥 맛난거 먹여야겠다
오늘 햄토피아에서 간식 다량주문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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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얼...!!!
;:
무슨 토박이와 찌룽이 화신을 보는 듯!!
아니 입맛이 갈수록 진화하는 것뿐 아니라
승질도 진화하네!!
편식이 무쟈게 심함
내가 잘못한거겠지만..아울러 승질도 좀 드러움 ㅋㅋㅋ 그래도 사람한테는 마냥 순하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