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22 집에온지 이틀째... 급수기를 빼버렸더니 갈갈이를 못해서 아주 조용하게 지내는듯하더니오늘 저녁부터 오보덴속에서 뭔가 갉아댄다그래도 급수기 갉아대서 물홍수만드는 것보다야 아주 양호하기에 그냥 놔두기로함어차피 리빙박스 하나 더 연결해서 디깅박스도 넣어주면 영역이 넓어지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을거라 생각된다 밖에 나오고 싶어하는 눈치가 역력하지만 - 쳇바퀴 뒤로 올라가서 리빙박스 철창에 매달려서 갉아댐 아직 울타리도 오지않아서 그냥 바닥에 뒀다가는 잡을 수 없으니까 함부로 꺼낼순 없고그냥 소파에 몇분정도 놀게만 해주었다. 철창갈갈이가 심해져서 이빨이 걱정되어 철창뚜껑 안쪽에 빤딱한 비닐을 붙였더니 갈갈이를 못한다.조금만 참으렴 쏠.... ㅠㅠ 쇼핑몰에서 주문한 것들이 어서 와야될터인데~연휴가 길다. 2019. 3. 2. 새식구 ‘쏠’ 찌룽이가 고양이별에 간지 1년하고도 반이 흘렀다 복슬복슬 몰랑몰랑한 따뜻한 털덩어리는 그리운데 선뜻 정주고 키우기에 소심해져버린 나. 드워프 햄스터라도 키워볼까하고 네이버 햄스터카페에 얼쩡대며 눈팅하는데 용품이 없으면 분양을 안해준단다. 용품을 사야지~ 하고 쇼핑몰을 들여다봐도 지금 나한테 햄찌가 없으니 뭘사야할지도 모르겠고 마냥 쇼핑이 귀찮은거다. 그런데 마침 용품과 함께 햄스터를 분양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지역도 집이랑 가까운 상봉~ 드워프는 아니고 골든이어서 살짝 망설였으나 과감히 분양받고 싶다고 쪽지 날림 그리하여 데려온 쏠!! 원래 소담이인데 뽈에 이어 쏠로 개명시켰다 게다가 여기엔 이중적 의미가 있다 평생 독수공방하는 솔로일테니 ‘쏠’ 하하핫 68리터 리빙에 담겨서 2월 28일에 우리집에 온 .. 2019.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