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1 영상의 신기원 3D 아바타 (Avatar, 2009) * 관람일 : 2009-12-25 영화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표현이 절대 과장된 것이 아니다. 입체적으로 영상화된 인물들이 스크린에서 살아움직이며 금방이라도 튀어나올듯 생상하게 와닿는다. 지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도 입체3D기술이 들어갔었지만, 일부만 들어갔다고 하여서 일반 디지털로 봤었기에, 내 생애 최초 3D영화는 아바타인 셈이다. 왕십리 아이맥스 극장은 몇달전 스타트랙볼 때 중간자리에서 봤다가 (보통 일반영화는 중간에서 앞줄을 택한다) 화면이 너무 커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자막보랴, 영상보랴, 아주 애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맨뒤에서 그 앞줄인 K열로 예매해놨었는데, 영화보기에 아주 적당한 사이즈로 였으니, 탁월한 선택이었다고나 할까. 아무래도 입체안경을 끼고 보는지라, 영상과 자막이 따로놀아.. 2009.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