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룽이의 어처구니없는 믿음...
하녀 둘이 함께 있을땐 언제나 위험하다!
뭐 이녀석의 괴상한 믿음도 이유가 없는건 아니다.
언니와 내가 둘이 있을땐
병원에 간다던지
대여점에 델꾸간다던지
발톱자르러 밖에 나간다던지하는
공포스러운 기억이 각인되어 있을테니 흐흐흐...
그래서 현관에 마실나가자고 졸라댈땐
언니나 나 둘중에 한명만 있을때 뿐이고
둘다 있을땐 도망가버린다. -_-;
아래 사진은
언니랑 먼저 현관복도에 나가있는데
내가 나중에 나갔더니
뭔일 나는줄 알고 후다다닥 집으로 도망가는 찌룽이...
소심묘의 극치!
너 델꾸 암데도 안가거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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