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2012 터키17 (11/28) 쿠샤다스, 셀축 여행지에서 늘 고생하는 것중 하나는 (비단 나만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바로 변비 ㅡ_ㅡ;;;;평소에는 쾌변을 자랑하는 나이지만, 잠자리가 바뀌게 되면 이놈의 변이 나올줄 모른다. 그래서 이번엔 둘코락스를 인천공항에서 미리 구입, 전날 밤에 두알 먹었다.약은 좋은 것새벽에 바로 ㅍㅍㅅㅅ 그리고 7시에 기상 식당 내려가는 길에 찍은 호텔앞 바다 여름이었으면 저기 비치에서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으련만지금은 손님하나 읍다능~ 둘째날 나의 아침식사오믈렛은 호텔조리사가 즉석에서 만들어 준 것인데 넘나 맛없었다능그리고 저 시뻘건 쏘세지는 터키에서 먹은 쏘세지중 최상급이었음(저당시엔 몰랐음. 역시 한국쏘세지가 최고여) 어제도 찍었지만 다시 찍는 식당옆 바다정말 운치 좋다. 식후엔 사과한알과 차이티터키에서는 과일이 .. 2013. 1. 18. (11/27) 에페스, 쉬린제마을, 쿠샤다스 27일 쿠샤다스에서의 아침이 밝았다.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호텔방은 최고~~~~~ 6시 기상하여 7시에 아침먹으러 내려감.이 호텔은 다 좋은데 식당 가는 통로가 음산하니 기분 나쁘게 만드는 뭔가 있다. 우리가 앉은 식당에서 찍은 에게해여기가 나름 더운 지역이구나 했던 열대지방 나무 나의 단촐한 아침메뉴상단에는 터키여행내내 함께 했던 꿀+요굴트 --- 너무 맛있음!!!!체력보충을 위해 늘 먹었던 계란....밥이 부실하니 영양가 높은 거라도 많이 먹어야한다는 의무감에 ㅎㅎㅎ 호텔 식당 내부터키여행중 가장 럭셜한 객실과 식당이었음(교통편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만족스러운 호텔임) 식사를 마치고 8시에 호텔 프론트 직원들에게 에페스 가는 방법을 물어보니,호텔에서 나가 오른쪽방향으로 걷다보면 1번 돌무쉬 지나는데 그거.. 2013. 1. 9. (11/26)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처음타보는 야간버스.물론 편하지 않을거라 각오는 했지만막상 경험하니 이건 상상보다 더했음 50리라(대충 35000원)나 하는 비싼 가격때문인지 서비스나 내부시설은 좋은 편이었다.운전기사 외에 버스차장이 2명이 있었으며음료와 커스타드 같은 빵을 나누어주고, 손소독약도 일일이 뿌려줌그리고 비행기처럼 좌석마다 작은 TV붙어있고 USB충전단자도 있어 핸드폰 충전가능함하지만 TV는 터키말로만 나와서 나에겐 무용지물 가장 큰 문제는, 다리를 편하게 펼수가 없다는 점(우리나라 우등고속버스는 누워서 갈수도 있지않은가! 정말 좋은 우리나라)비행기 이코노미석 탔을때와 마찬가지로 무릎관절은 삐걱거리고 발은 퉁퉁 부었다.하루종일 다리 안붓는다는 사람 정말 부럽다.그리고 사람 가득찬 버스에서 어떤 터키여인이 아이를 데리고 탔는.. 2013. 1. 4. (11/25) 카파도키아 둘째날 25일의 아침이 밝았..... 아니 밝기전에 벌룬투어를 위해 기상 ㅜ.ㅜ씻는 것도 귀찮아서 5시에 일어나 그냥 옷만 주섬주섬입고 5시 30분에 호텔앞에 나가니 봉고차가 이미 대기중. 똑같은 장소에서 달달구리한 터키빵과 커피를 마시고오늘은 안뜨면 어떡하나, 오후벌룬이라도 타자 그리 얘기하고 있는데다행히 안개가 심하지 않아 벌룬투어 타는 곳으로 이동. 우리가 탈 벌룬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언제 또 보나 싶어 동영상 촬영 한 바구니안에 십여명의 사람들이 낑겨탐.(좀 작은 바구니를 기대했는데 ㅠ.ㅠ) 큰 바구니가 6칸으로 나뉘어져 있고한 칸마다 3명정도씩 탑승우리칸에는 나랑 으니와 다른 동양남자가 탔는데중국인인가 했더니, 알고보니 한국인. 같은 호텔이라 그날 아침밥도 함께 먹었다. 이하 사진들은 벌룬타고에서 .. 2012. 12. 3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