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5 소설 '시간여행자의 아내' 작년에 영화개봉하였을 때, 줄거리고 뭐고 모르는 상태에서 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었다. 영화보다 책이 더 낫다는 얘기가 많아서, 일부러 구입한 시간여행자의 아내. 결론부터 말하자면, 먼저 책을 봤으면 영화를 보면 안되고, 영화를 보면 책을 봐선 안되겠다. 그리고 로맨스 소설을 돈주고 사지 말아야지. 다짐!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가슴에 와닿지를 않고 활자로만 노는 느낌? 그리고 영화를 이미 봐서 큰 줄거리는 아는지라, 책이 좀 지루하고 뒤가 궁금해지질 않는 문제가 있었다. 광고처럼 둘의 러브스토리에 매혹당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사실 난 여자의 인생이 불쌍해지기까지했다. 어렸을 때부터, 선택의 여지없이 이 남자를 선택당하도록 세뇌당한거 아닌가? 이건 사랑이 아니라, 세뇌다. 미래에서.. 2010. 1. 20. 광화문 풍경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나, 그래도 겨울은 겨울~!! 괜시리 얇게 입고 나갔다가, 매서운 칼바람에 동동발을 굴렀다. 리뉴얼된 광화문광장도 추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음 백남준 작품 밤이 되니, 나무조명이 예쁘게 켜졌다 보기엔 예쁘지만, 나무에 좋지않다는 얘기를 듣고 전처럼 예쁘게만은 보이지 않는다 이건 울아파트 나무조명 (확실히 광화문과는 달리 마이 구림) 2010. 1. 18. 또자냐? 내 방에서 찍은 언니 방 풍경 사진처럼 깨끗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 찍힌 부분은 차마 공개불가 혼자 뭐하니 일광욕? knock down 퍼져서 잘 자길래 더이상 건드리지 않았다. 요즘은 해드는 시간이면 저기, 해 없는 시간이면 내 방침대 혹은 소파에서 잠만 자는듯. 저러다 애정모드로 돌변하면 24시간 배를 문질러달라고 졸라댐 진정 호르몬에 의해 돌변하는 홀몸(호르몬의 준말) 류지렁 -_-)b 지금이 제일 조용한 시절이다. 즐겨야지. 2010. 1. 16. 입병의 필수품 GNC 비타민 월요일에 주문한 비타민들이 도착했다. 사이좋은 비타민들 이중 2개는 친구꺼, Women's Ultra Mega 2통은 내꺼 그냥 가면 섭하다. 찌룽이 광고샷 그럼 그렇지. 디카를 들이대니 외면한다 그렇다고 안 찍을 내가 아니다. 이눔아. -_-)v ** 입병을 고질병처럼 달고 살던 나에게, GNC 멀티비타민은 구세주나 마찬가지다. 입병의 원인은 다양하며, 병원에 가도 그때그때 치료만 해주고 처방전만 써줄뿐 근본적인 치료법은 제사하지 못한다. 비타민하우스의 멀티비타민이나, 일반 비타민C제품으로는 입병예방이 되지 않지만 (비타민 하우스의 비타민은 그다지 좋은 비타민은 아니라고 한다. 저렴한 편이라 그런듯) GNC의 멀티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한 후로는 입병이 거의 안난다. 그래도 가끔씩 저절로 입안이 헐 때가 .. 2010. 1. 15.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