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53 첫포스트.. 그리고 생일 운좋게! 정말 운좋게 얻었다. 티스토리 초대권을 ^^ 오늘따라 비도 많이 내려 축축한 기분이었는데 의외로 좋은 일도 생기는 걸 보니 lucky day였나보다. 하긴 오늘은 찌룽이 생일인걸~ ^-^ 2002년 9월... 엄마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당시엔 희석써그리(?)한 색깔의 부숭부숭한 털뭉치였는데... 요로콤 이쁜 고양이로 바뀔줄 누가 알았겠어. 작년에 방광결석때문에 2달정도 고생했지만 그래도 감기한번 안 앓고 피부병한번 안생기고 건강하게 잘자란 우리 찌룽이. 한남동에서 업어온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4살이구나. 생일 축하하고 앞으로 20년만 같이살자 ^-^ 2006. 7. 12.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