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햄스터9 새식구 ‘쏠’ 찌룽이가 고양이별에 간지 1년하고도 반이 흘렀다 복슬복슬 몰랑몰랑한 따뜻한 털덩어리는 그리운데 선뜻 정주고 키우기에 소심해져버린 나. 드워프 햄스터라도 키워볼까하고 네이버 햄스터카페에 얼쩡대며 눈팅하는데 용품이 없으면 분양을 안해준단다. 용품을 사야지~ 하고 쇼핑몰을 들여다봐도 지금 나한테 햄찌가 없으니 뭘사야할지도 모르겠고 마냥 쇼핑이 귀찮은거다. 그런데 마침 용품과 함께 햄스터를 분양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지역도 집이랑 가까운 상봉~ 드워프는 아니고 골든이어서 살짝 망설였으나 과감히 분양받고 싶다고 쪽지 날림 그리하여 데려온 쏠!! 원래 소담이인데 뽈에 이어 쏠로 개명시켰다 게다가 여기엔 이중적 의미가 있다 평생 독수공방하는 솔로일테니 ‘쏠’ 하하핫 68리터 리빙에 담겨서 2월 28일에 우리집에 온 .. 2019. 3.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