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포도를 먹으며 햄볶는 톨군 / 아직 케이지 도착전이라 무쟈게 작은 통에 담겨져있음]
* 이름 : 토리 (별명 톨군)
* 성별 : 늠름한 장군
* 생일 : 모름 - 무척 작은 걸로 보아 아직 아가라 추정
* 품종 : 푸딩같음
12년만에 키워보는 햄스터인가?
지난주 단오날 언니가, 누가 버린다는 햄스터를 데려봤다.
역시 햄스터는 귀엽다. ^^
토요일새벽에, 외장하우스 숨구멍에 코가 끼어서 (위의 외장하우스 사진참조)
죽은듯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놀랐다.
구멍에 낀 코는 띵띵부어있어서 손가락으로 눌러도 안되고
코에 손대니 아프다고 찍찍~ 죽는소리를 낸다
외장하우스 뚜껑을 여니, 바닥에 발디디고 스스로 코를 뺐는데
결국 사진처럼 코주변 털이 없어졌다 ㅠ.ㅠ
또이런일이 생길까봐 숨구멍을 테이프로 죄다 막아버렸다
또이런일이 생길까봐 숨구멍을 테이프로 죄다 막아버렸다
햄스터 쳇바퀴 돌리는거 구경하는게 가장 큰 재미인데
이눔은 집안 불이 죄다 꺼져야 행동하는 야행성 ㅜ.ㅠ
그전까지는 방콕쥐.
얼굴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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