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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나라 - 東大寺 [도다이지] 코후쿠지에서 토다이지는 걸어서 15~20분정도의 거리. 한문을 모두 잊은 나도 읽을 수 있는 저 쉬운 한자~도다이지 세계유산등재기념석 도다이지 들어가기전에 먼저 보게 되는 난다이몬 (南大門)그니깐 남대문이라고 ㅎㅎㅎㅎ 이제 뿔이 솟고 잇는 아기사슴! 밥주세요~ 온몸에서 느껴지는 저 포스! 난다이몬은 밖에서 보면 2층인 것처럼 보이지만 안에서는 천장이 따로 없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이 대문의 양쪽에는 이 절을 지키는 수호신인 금강역사상이 있고, 이 대문의 기둥을 이루는 나무들은 400년이 넘은 거대한 것들이란다.이 문은 송나라의 양식을 본떠서 만들었고, 그당시 양식이 그대로 살아있는 일본의 국보란다.엄청 낡을 것을 보니 잘 보존한듯 난다이몬 양쪽에 있는 금강역사상높이 8.4미터의 거대한 모습!! .. 2013. 7. 2.
(05/18) 나라 - 猿沢池, 興福寺 [사루사와 연못,고후쿠지] 나라에 가기로 한 날..아침 7시 기상!어차피 일찍 일어나도 호텔의 아침밥은 8시부터 주니까,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음 아침메뉴는 다를게 없으니까, (그래도 이날은 다른 손님이 많아서 좀더 푸짐했음) 음식사진은 생략대신 나니와 호텔 로비 사진 호텔 프론트 방에서 찍은 바깥풍경 8시 40분경 나라로 가기위해 호텔을 나섰음 호텔 주변에 있던 동네 신사? 호텔 옆에 자동차튜닝샵이 있었는데..첫날 이차 첨보고, 와~ 일본에는 경차만 타는게 아니구나 하고 감탄! 알고보니 튜닝샵에서 전시용으로 내놓은거 같음사진에는 제대로 안나왔지만, 본네트를 스와로브스키로 장식해서 차가 반짝반짝거리고 광택이 장난 아님험머 H2.... 기름 엄청 먹어대는 괴물자동차라 불리운다 함.바퀴크기를 보면 놀랄수밖에 없음 호텔옆에 있던 자그마.. 2013. 6. 26.
(05/17) 교토 - 嵐山 [아라시야마] 버스에서 신나게 자다가 아라시야마 덴류지마에 (嵐山天龍寺前) 정류장에서 하차.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있음 오른쪽은 카스테라라고 써있는데 왼쪽은 뭘까.보기만해도 달다는 느낌이 팍 옴 아무튼 텐류지앞에서 내렸으니 텐류지를 가봐야지~? 텐류지는 임제종 텐류지파의 대본산이며, 소겐치(曹源池)를 중심으로 한 정원과 귀족 문화로 유명한 절이다. 스즈키 마츠토시가 그린 용그림(운류즈, 雲龍圖)이 있다. 텐류지의 북문을 통해 노노미야 진쟈에서 시작되는 대나무 숲길로 갈 수 있다. 세계문화유산이다. 텐류지는 1339년 무로마치 바쿠후의 쇼군인 아시카가 타카우지(足利尊氏)가 고다이고왕의 명복을 빌기위해 창건 했다. 개산 조사(절을 연 승려)는 무소 소세키(夢窓疎石) 국사이다. 쿄토 고잔(京都五山, 쿄토 5대 선.. 2013. 6. 14.
(05/17) 교토 - 銀閣寺 [긴카쿠지], 哲学の道 [철학의 길] 우리는 100번 버스를 타고 은각사로 향했다. 버스타고 지나가다 본 헤이안 신궁거대한 도리이가 인상적인 곳이다. 은각사 입구를 향해 걷다가 안먹어볼 수 없지~ 하는 생각에 하나씩 집어든 녹차 아이스크림 (250엔) 음식점인가.. 토끼그림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옛맛이 우러나는 건물의 까페 수학여행 온 아이들로 넘쳐나는 은각사거대한 미로속에 온 느낌이다 은각사 입장권2시 50분 은각사에 들어가다 은각사(긴카쿠지)의 정식 명칭은 지쇼지(慈照寺). 관음전 앞에 있는 흰 모래로 만든 모래정원과 이끼로 된 이끼정원이 볼 만합니다. 모래정원 가운데 솟아 있는 고게츠다이(向月台)는 모래와 물만으로 쌓아올린 것이지만 비나 눈에도 끄떡없다고 하네요. 관음전도 자연재해의 피해 없이 처음 지은 모습 그대로라고 합니다. 입장권.. 201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