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75

(05/17) 교토 - 淸水寺 [기요미즈데라] 지난 게시물에 이어...산쥬산겐도를 구경후, 기요미즈데라 (한문으로 청수사라고 씀)로 왔음 버스에서 내리니 길가에 있던 음식점(?)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골목길근데 우리가 올라간 길이 사람들이 적었는데알고보니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길이 아닌 옆길이었음 한산한 골목길(내려올때 길은 인산인해였음) 부처님? 드디어 기요미즈데라 도착한눈에 봐도 새로지은 티가 팍팍나는 화려한 다홍색 건물 계속 오르막길 구름한점없이 쨍쨍한 하늘때문에 얼굴 다 탄듯 ㅜㅜ 어느 절에 가도 있는 소원비는 부적? 무슨 소원들을 비셨나.....ㅎㅎㅎ 앞의 나무상자에 돈을 넣고 밧줄을 당겨 종을 친후, 소원들을 빈다.하지만 우리는 하지않앗다. 오전 11시 40분.. 입장권 구입교토 유적지 입장권들은 기념으로 간직해도 좋을만큼 예쁘고 특색있.. 2013. 6. 7.
(05/17) 교토 - 三十三問堂 [산쥬산겐도] 흙흙... 사진 찍는건 쉬운데 블로그에 올리는게 젤루 귀찮구나. 아무튼, 그 다음날 아침이 밝았음여행가면 늘 그러하듯 6시 30분 기상~7시 50분에 조식먹으러 내려가니 8시부터라네. 일찍 일어난 손님을 위한 배려도 없단 마리더냐!10분정도 기다리는 것도 지겨워 호텔주변 탐방에 나섰다. 평범한 동네 골목임주차할 곳 없으면 차를 살 수 없다는 법때문인지,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상주차따위는 없었다는게 많이 부러움 우리가 묵은 나니와 호텔 간판.트리플룸이 넓직하니 좋았다. 일본에서 저렴한 가격에 넓은 방을 쓴다는건 힘든일인데! 평범한 동네길같은데 밤되면 유흥가라니~ 신기할뿐 아침에 보는 도톤보리 하천.... 호텔에서 나오는 조식조식먹으려면 700엔 추가해야함종류는 적고 좀 짰지만, 하나하나 나름대로 감.. 2013. 6. 5.
(05/16) 오사카의 밤 - 千房[チボウ 치보] 터키의 비행시간에 비하니 오사카는 옆동네 오는 기분기내식먹고 순식간에 간사이공항 도착! (짱좋아~~~) 비행기 내려서, 공항들어가는 셔틀기차 기다리다가 해지는 간사이공항을 찰칵!! 일본사람들이 지나치게 꼼꼼한 탓이겠지만 입국심사하는데 30분도 넘게 기다렸다.참을성 시험을 치룬듯하다.검지손가락 지문까지 찍고나서야 입국완료 우리가 꼴찌였는지, 수화물 찾는 곳에는 림과 으니의 캐리어만 덩그라니 ㅡ,.ㅡ;;;; 오사카에 가기위해 난카이열차타러 가는 길.직접봐도 글코 사진으로 봐도 글코 우리나라랑 큰 차이가 없는듯 간사이 쓰루패스가 있지만, 그건 내일과 모레 하루종일 쓰기위해 아껴두고남바역까지 가는 지하철 패스를 사기로함890엔 (약 만원.. 비싸다) 지하철 내부 미술전시회 저녁 7시 30분....급행이 서있길래.. 2013. 5. 31.
(05/16) 오사카로 출발~!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이하여 여인네 세명은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기로 결심하였다.5월 16일 in - 5월 19일 out 이라는 짧은 일정음식이 맛있고 교토라는 멋진 유적도시가 있는 오사카로 결정 (대한항공 스케줄 / 397,400원)5/16 (목) 16:55 김포-오사카(간사이)5/19 (일) 11:55 오사카(간사이)-김포 항공권 결제는 2월에 하고 (이미 저렴한 좌석과 시간대는 만석)호텔도 닛폰바시역과 가까운 나니와 호텔로 예약을 마쳤다.사실 남바역쪽으로 호텔을 잡고 싶었으나, 트리플룸을 가진 저렴한 호텔이 없었다. 5월 16일 출근.출근 지하철에서 캐리어는 귀찮기만 하므로 생략그냥 배낭하나에 계속 갖고다닐 가방 하나만 갖고 출근짧은 일정이라 생각해서 챙긴 것도 없었다. 오전근무만 하고 조퇴회사앞의 공.. 201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