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5 찌룽이는 8살 내가 말하면 꼬박꼬박 대답하는 이쁜 찌룽냥 이젠 우리집 귀신 다된거 같음. 어제 7월 12일이 생일이었다. 8살되었다. (고양이나이에 만나이 따지는 사람들 있는데 이건 사람에게나 해당되는거아닌가? 우리나라는 엄마뱃속에 있는 10개월까지 쳐서 1살, 2살 하지만 보통은 태어난 후 1년뒤 1살. 이렇게 셈한다. 이걸 우리나라는 만1살... 하지만 고양이는 임신기간이 2달이기때문에, 사람기준으로 따질 수 없는 노릇이다) 암튼.. 어릴적엔 케이크사다 초에 불붙여 축하해주었지만 이놈이 불붙인 케이크를 무서워하는 바람에, 이젠 그런거 안함. 사실 귀찮기도함 -ㅅ-; 찌룽이도 그딴거 안해서 좋아하고 있을거다. 앞으로 살 날보다 살아온 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찌룽이. 우리옆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2010. 7. 13. 햄스터용 도자기 이너하우스 요즘 더운 날씨에 바닥에 껌딱지처럼 붙어 자는 찌룽 에어콘 안트는 집에 데려온게 미안할따름 ㅠ_ㅠ 그래도 털 미는 것보다 낫쟈?? 언니가 홈플러스에서 사온 도자기 이너하우스를 씻다가 몽창 깨버린이후, 또다시 홈플 방학점까지 못간다는 언니말에 인터넷에서 도자기이너하우스를 미친듯이 검색하였으나 죄다 품절. 홈플러스에서 파는 햄스터집은 인터넷에서는 안팔고. orz 그러다 우연히 한군데에서 품절없이 파는거 발견하여 넉넉하게 3개를 주문했다. 색깔별로 보내주어 무척 귀엽다. 보라색집을 넣어주었더니 톨군녀석~ 집과 함께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길래 디카 가져와서 찍으려했더니 도망감 언젠간 성공하고 말리라~~!! 2010. 7. 8. 제대로 찍은 톨군 지난주 토욜에 찍은 톨 외장안달고 찍으면, 심령샷만이 찍힘 아련아련열매를 먹은 톨 니가 지금 들어가있는 곳은 먹이통이야~ -_-; 시커먼스로 변모중인 톨 푸딩이 원래 변색한다지만.... 그래도 예쁜 인절미색이었는데 ㅠ.ㅠ 금발청년으로 변신 (머리만 남기고 시커먼스가 되었음) 2010. 7. 6. X1으로 찍음 천원주고 기변한 소니엑스페리아x1 정전기터치방식에 역행하는 감압식이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기능은 모두 갖고 있다. 사진도 잘 찍히고 괜찮음 우선 이걸로 스마트폰에 대해 공부하다가 2년뒤 (ㅜ_ㅜ) 좋은 폰으로 바꿔야지. 훈늉한 모델~ 찌룽이를 마구 찍어봤는데 역시나 모델이 훌륭해서 긍가, 찍사실력이 출중해서 긍가, 아님 엑페가 잘찍혀서 긍가 셋다 좋아서 긍가~~? 아무튼 잘나왔다 ㅋㅋㅋㅋ 카메라 셔터소리에 민감한 찌룽이지만, 발빠른 엑페유저들이 셔터소리도 무음으로 만드는 어플을 만들어서 그걸로 셔터소리도 안난다 무겁다는 것만 빼면 아주 훌륭한 폰임. 2010. 7. 6.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