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5 거제도 포로수용소, 부산역 (8/6) 외도를 나와서 들른 곳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볼거 없다고 하던 말이 그대로다. 정말 볼거없음 -_- 그 당시를 재현한 이런 미니어처들이 전부임 그래도 사진찍어놓으니 그럴싸한걸?ㅋ 포로들의 폭동 잊지말자 625 각각의 이름이 붙은 이런 건물들이 여러개있고 안에는 이런 미니어처가 있음 이건 여자포로들의 생활 대충 포로수용소 관람 마치고 허부적허부적 보는둥마는둥했던듯. 부산으로 돌아와, 남포동에서 유명한 견과류 호떡 먹고 부산역에 KTX타러 갔음 멋진걸? 이건 셔터스피드 빠르게 이건 셔터스피드 느리게 -ㅅ-;; 서울가는 ktx기다리는 중 . . . 부산 갔다온지 한 달도 더 지나서 쓰는 이유는 게을러서 임 그래도 올렸으니 다행이다 새로운 디카에 대한 지름신이 마구 오지만 이런 게으름이 지름을 막아주고 있다. 흐흐흐 2010. 9. 10. 외도 (8/6) 아침 6시 좀 넘어, 일어나 외도로 일찍 출발하였다. 역시나 이 날도 아침부터 땡볕.... 배타고 외도 가는길 파도에 배가 이리도 흔들릴 수 있구나 처음 경험해봄 원래 무슨 동굴에 들렀다 가려했으나 파도가 세서 거긴 못가고 곧장 외도행 외도 선착장에 내려, 올라가기전에 바라본 바다 3개의 구름이 무늬같다.ㅎ 여긴 열대나라?? 더워서 중간에 딸기 아슈크림을 먹으며 쉼 근데 딸기아슈크림밖에 없다함 -_- 맛도 없지만 그냥 시원한 맛에 먹었다. 그리스 신전같은 건축물 중간 하단에 안개처럼 뿌연건 렌즈에 지문이 묻었기 때문 (외도에서 모르고 계속 찍었다 ㅠ.ㅠ) 돈들여 꾸민 티가 팍팍 남 관리도 참 잘하는듯한데, 문제는 너무 더워서 내가 그걸 감상할 여력이 없었다는거. 사진찍는 것조차 버거웠음 외도 정상으로 가.. 2010. 9. 10. 부산아쿠아리움, 용궁사 (8/5)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나지 않을 것같은 아쿠아리움으로 가던 열지옥은 막을 내리고 시원한 아쿠아리움으로 쏙~ ....했지만, 워낙 더위에 고생하고, 아쿠아리움에 사람이 넘쳐나니 계속 땀이 흘렀다는 슬픈 사실.... 이름모르는 고기 뭐 내가 아는 고기가 몇마리나 될까마는 ㅋ Unknown fish 가오리와 상어? 예쁜 산호 출구에 위치한 팬시점에서 나를 사주세요~하던 바다표범인형 귀..엽다 ㅠ.ㅠ 하지만 인형은 둘데도 없고, 먼지만 가득묻어서 나의 알러지 비염의 촉발제가 될테니 그냥 구경만 하는 수밖에 보라. 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상어의 이빨보다 눈에 더 들어오는 무시무시한 파란하늘 용궁사 들어가는 길에 시원한 식혜 한컵씩 마시고 이름처럼 바다에 위치한 절. 그늘부분을 잘 보면, 사람들이 가.. 2010. 9. 10. 동백섬, 해운대 (8/5) 부산 앞 바다쪽은 고층건물 짓느라 다들 경쟁중. 마치 상해 황푸강의 건물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다들 너무 높아서 높은줄 모르겠던.. 그 느낌 엄청 많이 지었던데,.. 과연 누가 살런지 저건 무슨 다리일까. APEC 센터 가는 길에 놓여져있던 무궁화들 APEC내부 한쪽 벽면을 차지하던 있던 자개그림 APEC회의장 내부 이런 데에서 회의하면 전망보느라 회의에 집중 못할듯 APEC에서 바라본 바다 내려왔음. 더운만큼, 내가 힘들었던만큼 바다색깔은 너무 이뻤다. 등대?? 부산아쿠아리움까지 걸어가는 길에 해운대가 있었다. 그 길은 고난의 길이었다. 아마 내 등의 땀띠는 이때 생겼을거라 생각한다. 땡볕에 아쿠아리움은 어찌나 먼지..... 그래도 깜딩이가 될걸 생각하면 시원한 바닷속에 들어가있는 사람들이 부럽진 않았음 2010. 9. 10.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