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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 2008. 6. 24.
인터넷서 글보다 생각남~ 정말 오랜만에 끄적끄적 -_-; PMP로 미드보느라 푹~~빠져서 블로그를 소홀히했다. 그러고보니 답플조차 달지 않았군. 에고고... 리플달아주신 루치사마님 죄송합니다. 암튼.. 울지렁이는 5살임에도 2.5~2.7kg를 오락가락하는 너무나고 가녀리고 연약하고 비리비리한, 한마디로 곤냥계의 소말리아난민인데... 우리집에 오는 사람들마다 얘를 첨보고 하는 소리는 "하이고~ 고양이가 디게 크다~" 그럼 이보세요들.. 고양이는 평생 아기고양이사쥬를 유지하고 산답니까? 도대체 고양이의 크기를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지... 대부분 일반인들이 인식이 이러하니 아기고양이 이쁘다고 덜컥 입양했다가 걔가 천년만년 그사이쥬도 아니고 1년간 무럭무럭 자라서 성묘가 되면 징그럽다고 버리니 길거리에 넘쳐나는게 길고양이들이지. 2008. 2. 1.
후다다다다닥! 언니가 촬영한 동영상. "도둑이 제발 저린다" 라는 속담을 연상케하는 찌룽이의 행동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가디건속에 뭐 숨겨놨니? 카메라 너무 의식한다 ㅎㅎㅎㅎ 2007. 11. 28.
기타등등기타등등~ 지난 주말쯤 찍은 사진들~ 떨거지들 모음 요즘은 현관앞이 주거주지인데... 언니의 낡은 가디건을 깔아주니 더 좋아하는거 같다. 찌룽이가 깔고 앉아서 낡은건지 원래 낡은건지는 알수 없지만 -ㅂ-;; 여러가지 깔개중에도 좋은건 기똥차게 알아내는 능력의 소유묘 찌룽 오리털조끼를 깔아주면 다른건 제쳐두고 그위로 덥썩 올라감 뜨끈한건 아는거여?? 실제로는 털도 떡져서 국화꽃잎같고 색깔도 누리끼리한데 사진찍으면 털결도 디게 좋아보이고 색깔도 예뻐보이니 신기하단 말이지... (포토샵의 힘인가?) 200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