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5 드디어 찾았다~ 나의 최고의 썬크림!! 그저께 게시물( 클릭 )에서 내가 여지껏 사용했던 썬크림을 얘기했는데 어제 배달되어온 따끈한 오르비스 썬크림을 오늘아침 사용해보았다. 피부에 안맞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함께 배송되어온 샘플을 뜯었다. 오르비스는 피부에 안맞을 경우 무료로 반품해주는 제도를 시행중. 질감은 리퀴드파운데이션스럽다. 콩2개 정도의 크기를 펴발랐는데 피부에 잘먹고, 번들거림도 없다. 살색이 들어가서 피부의 보정능력도 약간 있는거 같다. 지금 내 피부상태가 좋은 편이라 잘 먹는 것처럼 느껴졌을수도 있고. 평상시엔 썬크림까지만 바르기때문에, 집에서 나오기전에 다시 얼굴을 보면, 유분이 돌아 기름종이로 닦아주고 출근하는데 (기존의 헬레나 루빈스타인 썬크림이 이러했음) 오르비스 썬크림은 뽀송하니 기름기도 별로 없어서 그냥 출근했다. 그리.. 2007. 10. 24. 내가 미용실에 가기 싫은 이유 난 미용실에 가는게 연중행사이다. 1년에 한번가면 잘 가는건가? 파마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긴머리 잘라내러 가는 것일뿐. 미용실에 가는게 너무 싫다.. -_-;;; 왜 가기싫은 걸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1) 파마할 때, 장시간 있을시 미용실의 약냄새가 두통유발... 2) 미용사의 거친 손길로 인해 마구 뽑히는 무수한 머리카락들... (가뜩이나 숱도 없는 마당에..) 참다가 "살살 빗겨주세요"라고 말해도, 잠깐뿐... 다시 거친손길로 마구 뽑아댄다. 바쁘고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남의 귀중한 단백질을 그렇게 제거하심 어찌합니까??! 3) 파마약의 독함.. (탈모의 원인이라 믿고있음) 4) 미용실 거울에 비치는 나의 모습이 마치... 슈렉 같음 -_- 미용실 거울은 특수제작한것이 분명하다. 얼굴은 평.. 2007. 10. 23. 사랑지수로 알아보는 당신의 크리스마스 밤은? 상품에 눈이멀어 -_-; "추첨을 통해 CGV영화예매권, 도너스캠프 티셔츠와 나눔달력을 드립니다" 준다고하길래 테스트해보았음 ㅎㅎㅎ 연인과 화르르~ 불나방 타입 한 사람과 사랑을 온전히 주고 받고 싶어하는 당신은 사랑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입니다. 때로는 상대가 나의 전부이고 나도 상대의 전부이기를 원하지요. 혹시 당신에게 아직 연인이 없다며 너무나도 완벽한 사랑을 원해서일지도 모릅니다. 그런 당신에게는 마치 불나방처럼 뜨겁게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며 빠지는 크리스마스 밤이 어울립니다. powered by 사랑지수로 알아보는 당신의 크리스마스 밤은? 테스트 하고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가심 됩니다. 사랑지수 테스트 하러가기 2007. 10. 23. 내가 지금껏 써온 썬크림들 나의 자외선차단제 인생은 그닥 길지않다. 썬크림이라는걸 꼭 발라줘야된다라는 인식이 전무했으므로 처음 바르기 시작한건 2005년초로 생각된다. 피부과 다니고 민감해진 피부덕분에 피부에 순하다는것만 골라서 썼었는데 아직도 정착할만한 썬크림을 찾지는 못했다. 1) DHC 화이트 썬 스크린 SPF35 그나마 몇통 썼던 자외선 차단제이다. 지성피부에는 짱 좋다. 왜냐? 바른뒤 기름이 안 생기니까. 고로 지성피부가 아닌사람은 절대 바르면 안될듯. 그닥 트러블도 없고해서 괜찮았는데, 어느날 나의 피부를 유심히 보다가 모공틈틈이 도드라져보이는 요 썬크림을 보고(모라 설명해야할지 난감) 사용을 안하게 되었음. 언니에게 양도 -ㅂ-;;; 양이 적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크기만 작을뿐 엄청 오래쓴다. 한통으로 반년이상 쓴.. 2007. 10. 22.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