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5 더워서.. 너무 더워서.. 만사가 귀찮고 손끝하나 움직이기 힘들고 몇 걸음 뗄라치면 이마에서 땀방울 송글해지고 그냥 가만히 누워서 선풍기바람 쐬는 것이 제일 시원한 요즘이다 날이 더우니 글쓰는 것도 사진 편집하는 것도 귀/찮/다 2006. 8. 7. 시원한 복도가 마냥 좋다 (Enlarge를 눌러 원본으로 보는게 좋아요 ^^) 휴가중이라 낮에도 찌룽이랑 놀수 있는게 좋다. 때마침 열라더운 무더위... 바깥에 나간다니 (그래봤자 현관앞 계단) 좋다고 따라나온 찌룽이. 그런데 카메라는 맘에 안드는 모양이다. 사진 몇장찍었다고 스스로 집에 들어가더군 정말 까탈스런 곤냥이야. 흥!!! 2006. 8. 3. 귀여운 스토커 ^^ 언니가 프리(일명 뷁수)를 선언한 이후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날이 갈수록 응석받이가 되어버린 찌룽 휴일에 있어보면 찌룽이가 언니뒤만 졸졸졸 따라다니는게 보인다. 그것도 대놓고 좇아다니는게 아니라 은근슬쩍, 아닌척, 암암리에... 얼마나 여시같은지. 따라다니는게 귀여워서 옆에가서 만져주면 귀찮다는듯 다른 장소로 옮겨버리지만 잠시 시간이 지나고보면 어느샌가 가까운곳에서 스토킹질을 하고있는 것을 발견한다. 약간이라도 턱이 있어야 몸을 기대고 편안히 앉아있는다. (문지방은 찌룽이가 좋아하는 장소) 스토킹하는게 아닌척하지만... 귀를 보면 알 수 있다. 누굴 스토킹하는지. 이런 스토커라면 언제든지 환영이삼! ^-^ 2006. 8. 2. 드됴 왔다! 메탈리카 공연표~ 기다리고 기다렸던 메탈리카 티켓이 방금 도착! 나구역 79 80 81 엄청엄청엄청 앞이다!!! 예매오픈되자마자 미친듯이 키보드를 눌러댄 결과다. ㅠ_ㅠ 그런데 TOOL은 잘 모르는데.... 구해서 들어봐야겠네 -ㅅ-;;;; 98년 공연때 The Unforgiven을 부르지 않았던 메탈리카.. 그 곡만 열심히 외워갔었는데~!!! 절망했었다. 흙흙...절망했었다. 흙흙..... 다른 곡은 후렴구만 부를줄 알았음. 최근 다른 공연들 set list를 보니 이번에도 The Unforgiven은 안부를거 같다. Nothing Else Matter보다 이게 더 좋은데.. 허얼... 오늘부터 다시 메탈리카가사를 외우도록 노력해야겠군! 그리고 남자들과의 몸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근육도 키워야겠....(응???) 2006. 7. 28.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