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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Chiro (02.07.12~17.07.29)122

찌룽이는 8살 내가 말하면 꼬박꼬박 대답하는 이쁜 찌룽냥 이젠 우리집 귀신 다된거 같음. 어제 7월 12일이 생일이었다. 8살되었다. (고양이나이에 만나이 따지는 사람들 있는데 이건 사람에게나 해당되는거아닌가? 우리나라는 엄마뱃속에 있는 10개월까지 쳐서 1살, 2살 하지만 보통은 태어난 후 1년뒤 1살. 이렇게 셈한다. 이걸 우리나라는 만1살... 하지만 고양이는 임신기간이 2달이기때문에, 사람기준으로 따질 수 없는 노릇이다) 암튼.. 어릴적엔 케이크사다 초에 불붙여 축하해주었지만 이놈이 불붙인 케이크를 무서워하는 바람에, 이젠 그런거 안함. 사실 귀찮기도함 -ㅅ-; 찌룽이도 그딴거 안해서 좋아하고 있을거다. 앞으로 살 날보다 살아온 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찌룽이. 우리옆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2010. 7. 13.
X1으로 찍음 천원주고 기변한 소니엑스페리아x1 정전기터치방식에 역행하는 감압식이지만 그래도 스마트폰이 할 수 있는 기능은 모두 갖고 있다. 사진도 잘 찍히고 괜찮음 우선 이걸로 스마트폰에 대해 공부하다가 2년뒤 (ㅜ_ㅜ) 좋은 폰으로 바꿔야지. 훈늉한 모델~ 찌룽이를 마구 찍어봤는데 역시나 모델이 훌륭해서 긍가, 찍사실력이 출중해서 긍가, 아님 엑페가 잘찍혀서 긍가 셋다 좋아서 긍가~~? 아무튼 잘나왔다 ㅋㅋㅋㅋ 카메라 셔터소리에 민감한 찌룽이지만, 발빠른 엑페유저들이 셔터소리도 무음으로 만드는 어플을 만들어서 그걸로 셔터소리도 안난다 무겁다는 것만 빼면 아주 훌륭한 폰임. 2010. 7. 6.
혼절 요즘 머리맡에서 이러구잠 ㅋㅋ 목욕안한지 10개월을 잘아하는 터럭 ㅎㅎㅎ 눈뜨구자냐? 무섭다~ 이눔아! 2010. 6. 21.
새침 깜찍 톨군에게는 한톨의 관심조차없는 깜찍한 찌룽냥~ ^^ 201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