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s/Chiro (02.07.12~17.07.29)122 또자냐? 내 방에서 찍은 언니 방 풍경 사진처럼 깨끗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 찍힌 부분은 차마 공개불가 혼자 뭐하니 일광욕? knock down 퍼져서 잘 자길래 더이상 건드리지 않았다. 요즘은 해드는 시간이면 저기, 해 없는 시간이면 내 방침대 혹은 소파에서 잠만 자는듯. 저러다 애정모드로 돌변하면 24시간 배를 문질러달라고 졸라댐 진정 호르몬에 의해 돌변하는 홀몸(호르몬의 준말) 류지렁 -_-)b 지금이 제일 조용한 시절이다. 즐겨야지. 2010. 1. 16. 입병의 필수품 GNC 비타민 월요일에 주문한 비타민들이 도착했다. 사이좋은 비타민들 이중 2개는 친구꺼, Women's Ultra Mega 2통은 내꺼 그냥 가면 섭하다. 찌룽이 광고샷 그럼 그렇지. 디카를 들이대니 외면한다 그렇다고 안 찍을 내가 아니다. 이눔아. -_-)v ** 입병을 고질병처럼 달고 살던 나에게, GNC 멀티비타민은 구세주나 마찬가지다. 입병의 원인은 다양하며, 병원에 가도 그때그때 치료만 해주고 처방전만 써줄뿐 근본적인 치료법은 제사하지 못한다. 비타민하우스의 멀티비타민이나, 일반 비타민C제품으로는 입병예방이 되지 않지만 (비타민 하우스의 비타민은 그다지 좋은 비타민은 아니라고 한다. 저렴한 편이라 그런듯) GNC의 멀티비타민을 꾸준히 복용한 후로는 입병이 거의 안난다. 그래도 가끔씩 저절로 입안이 헐 때가 .. 2010. 1. 15. 견문? 묘문? 화분천지 언니방과 베란다. 오른쪽에 놓인 것이 잘 보면 캣타워. 이게 캣타워인지 화분타워인지. 하단에 보이는 노랑피카츄 앞 공간이 바로 거대한 괄태충들이 발견된 장소이다. 찌룽이 화장실이 언니방 베란다에 있기 때문에 항상 저 베란다문을 열어놔야 한다. 봄, 여름, 가을엔 괜찮은데, 겨울이 되면 문제가 된다는 말씀. 요즘처럼 영하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기온이면, 방이 찬공기에 싸늘하게 식기 때문이다. 잘 때마다, 무거운 화장실을 방안으로 들여놓아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고양이쇼핑몰에서 파는 견문(犬門)을 구매하였다. 우리처럼 베란다에 개나 고양이의 용변을 보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이런 아이디어 상품까지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면. 설치도 간단하다. 문을 살짝 열고, 베란다 창문에 찍찍이 테이프를.. 2010. 1. 12. 내가 찌룽이 화장실 청소를 포기한 이유 내 코트에 코쳐박고 자는 중 깜장 옷이란 말이다!! ㅠ_ㅠ *** 찌룽이 화장실은 언니방에 따로 달린 베란다에 놓여져 있다. 찌룽이를 데려올 초창기에는 베란다 공간이 참으로 여유로왔는데 언니가 화분모으기에 열을 올리면서 점차 화분천지로 변모... 요즘 바쁘다고 관리도 안해주는 통에 죽어가는 화분이 부지기수다. 근데, 얼마전에 찌룽이 떵간청소하러 갔다가 찌룽이떵간 앞에 떵스러운 것이 있길래 칠칠한 찌룽녀석! 떵싸고 흘렸구나~! 생각한 순간, 그 거대한 떵이 꿈틀대는것이다 나도 모르게 꺄~~!!!! 집이 떠나가라 비명을 질렀다. 그것의 정체는 거.대.한 괄.태.충 이미지출처 : http://cafe.daum.net/2732739/82M6/214?docid=1DB5I 뒤집어진 괄태충 ㅠ.ㅠ 으아.. 징그러.... 2010. 1. 12. 이전 1 2 3 4 5 6 7 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