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11 햇살즐기기 화장실 앞에서 마구 조르는중 (무얼?? 알수엄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무섭다 하는 칼눈!! 하지만 내눈엔 보석같은 칼눈!! 동지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우리집은 햇살이 더 길고 따스하게 들어온다. 이기회를 놓칠새냐! 뒹굴거리는 찌룽냥 내가 뭘? ***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바꿔보았다. 갑자기 이름 까먹음. DxO Optic이던가? 사용법은 어려운데, 잘 활용하면 훌륭할거 같다. 단점은 프로그램 무게가 좀 있어서, 회사똥컴에서는 못돌리고 집에서나 가능할듯. 체감무게는 포토샵 7.0과 비슷하다 2009. 12. 21. 언제봐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예쁜녀석. 발톱 잘라준지가 좀 되어놔서, 추운 날씨였지만, 밖에 데리고가서 잘라주고 들어왔더니 저 포즈 취함. GN'R공연때문에 외출하려는걸 알고 어딘가 심드렁한 표정이다. 2009. 12. 17. 다소곳 그렇다! 이것이 바로 다소곳자세의 정석 (앞발을 꼬랑지로 가려주는 예의) 요건 꼬리가 풀려있으므로 에러 우월한 대굴휘... 2009. 11. 30. 나 버리고 갈꺼야? 외출 준비하고 있으면 기가막히게 알아채고 빤히 쳐다보기만 한다 그리고 불쌍한 자세로 동정표 얻기 앞발 가지런히 모은 자세로 바라보기만 한다 (어떨땐 꼬리로 발도리 할때도 있다) 외출하는 사람 미안해지게시리 마치... "갈꺼야? 나 버리고 갈꺼야?" 라고 말하는 듯하다 그래도 어쩌리..... 떼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이녀석을 뒤에 남기는 수 밖에 이게 바로 외동고양이의 설움 2009. 11.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