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훈58 풀주세요~ 야옹! 이눔의 cat grass에 대한 집념과 집착과 애정을 볼때면 '고양이'라는 종이 과연 육식동물이 맞는걸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애정측도를 보자면 자기 밥 2007. 11. 23. 거울아거울아~누가 제일 이쁘니? 거울앞에서 백설공주놀이 하는 뇬... 방바닥은 차가워서 싫을거 같은데 침대에서 자다가 갑자기 내려가서 저렇게 퍼질러 있을때가 왕왕 있다. 털때문에 더운걸까? 나름대로 결론내려보지만 고양이 마음은 알수가 없는 법. 2007. 11. 22. 부비거릴때도 있다우~ 물론 손에 부비적부비적 거릴때도 있지만, 사진처럼 열정적으로 부비거리는건 마따따비, 캣닙이 손에 있을때가 대부분 ㅠ_ㅠ;; 정말 우리고양이지만 하루죙일 들여다봐도 너무 예쁘단 말야 -_-; 도대체 흠잡을데가 없소!!! 웅캬캬캬캬 (팔불출 정상에서 5년째 숙식중임 ㅎㅎㅎ) 2007. 11. 21. 너무 착한거 같애~ 여느 고양이가 그렇듯... 공부나 일을 방해하기 찌롱이도 마찬가지.. 언니가 일하고 있는 밥상(?)에 올라와 뻔뻔히 작업을 방해한다. 내가 뭘?? 그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캐논 디카뚜껑을 넓디넓은 마빡에 올려놨더니 첨엔 머리를 흔들며 뚜껑을 내던지기 수차례.. 내가 버럭!거리며 가만히 있어! 그랬더니 허얼... 이눔.. 못마땅한 표정이지만, 얌전히 참는다. 까칠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정도 많고 착한 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리오!!! 2007. 11.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