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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4

(11/25) 카파도키아 둘째날 25일의 아침이 밝았..... 아니 밝기전에 벌룬투어를 위해 기상 ㅜ.ㅜ씻는 것도 귀찮아서 5시에 일어나 그냥 옷만 주섬주섬입고 5시 30분에 호텔앞에 나가니 봉고차가 이미 대기중. 똑같은 장소에서 달달구리한 터키빵과 커피를 마시고오늘은 안뜨면 어떡하나, 오후벌룬이라도 타자 그리 얘기하고 있는데다행히 안개가 심하지 않아 벌룬투어 타는 곳으로 이동. 우리가 탈 벌룬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언제 또 보나 싶어 동영상 촬영 한 바구니안에 십여명의 사람들이 낑겨탐.(좀 작은 바구니를 기대했는데 ㅠ.ㅠ) 큰 바구니가 6칸으로 나뉘어져 있고한 칸마다 3명정도씩 탑승우리칸에는 나랑 으니와 다른 동양남자가 탔는데중국인인가 했더니, 알고보니 한국인. 같은 호텔이라 그날 아침밥도 함께 먹었다. 이하 사진들은 벌룬타고에서 .. 2012. 12. 31.
(11/24) 카파도키아 첫째날 카파도키아행 터키항공 국내선을 타기전에우리가 들러야할 곳!! 바로 아타튀르크 공항 국내선 청사내 위치한 'Wing Lounge' 오후5시가 넘었지만이스탄불은 이미 깜깜한 밤.... ]윙라운지 내부.국내선 라운지지만, 국제선이랑 비교했을때 더 질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느낌 못받았다.맥주인줄 알고 으니가 집어왔으니 마셔보니 물에다 탄산을 탄 음료였음처음 먹어보는지라 신선한 맛이었다.(요즘 물에 탄산넣는 기계가 우리나라에서 유행인데 ㅎㅎㅎ) 공항내 베이커리의 빵들미각을 자극하진 않는 모습이다. 아타튀르크 공항 국내선 청사 내부모습 19:55 카파도키아행 비행기 출발가는동안 지쳐버렸다. 우리는. ㅠ_ㅠ무릎이 삐걱거리고 발이 퉁퉁붓고다행히 카파도키아행은 1시간밖에 안탔지만 그래도 힘들었다.(몸이 쑤셔도 잠이 오는건.. 2012. 12. 26.
호텔 선정 나이 어린 사람들은 저렴한 도미토리(여럿이 한방 쓰는 곳)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은데모르는 사람과 방을 나누고 싶지 않고 씻고 자는 것은 편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저렴하면서도 시설좋은 호텔을 물색하기로 하였다. 일단 일정은11/23 (금) 카파도키아(괴레메) 2박11/26 (월) 쿠샤다스 2박11/28 (수) 이스탄불 3박 1) 카파도키아 Cappadocia ; Göreme 카파도키아는 넓은 지역이라 대개 위르굽, 네브쉐히르, 괴레메 3가지 마을에서 많이들 숙박하는 것 같다.위르굽은 여기서 부촌에 해당하는지, 숙박업소들도 급이 좀 되는 비싼 곳들이 많다.처음에 골랐던 멋진 동굴호텔도 위르굽에 있었는데관광일정상, 괴레메를 기점으로 두는게 편할것 같아 괴레메로 변경. 카파도키아는 신기한 기암괴석들이 가득한 .. 2012. 10. 18.
이동경로와 방법 정하기 항공권을 구매하니 터키여행준비 다 끝난듯 싶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터키는 우리나라보다 땅면적이 4배나 넓고 관광할 만한 곳이 넘쳐나서한달, 두달 구경하다 오는 사람들도 수두룩한데우리에게 온전히 주어진 시간은 8일뿐.즉, 터키의 필수코스만 찍고 오는 셈이다. 이건 고민할 것도 없이 남들 다가는 필수코스 확정 이스탄불 -(터키항공)- 카파도키아 -(야간버스)- 파묵칼레 -(낮버스)- 쿠샤다스/셀축 -(페가수스항공)- 이스탄불 그 다음 사항이 이동방법이다.가장 저렴하게 가려면 야간버스로 이동하면 된다.호텔비도 없애고, 교통비도 저렴하고. 하지만 오래 앉아있으면 무릎관절이 뻐근하니 아파오고 (나만) 저질체력임을 감안하여 야간버스 3번 타야하는 것을 국내선비행기 2번, 야간버스 1번으로 결정 우리나라 국내선 항공.. 2012.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