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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218

또자냐? 내 방에서 찍은 언니 방 풍경 사진처럼 깨끗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 찍힌 부분은 차마 공개불가 혼자 뭐하니 일광욕? knock down 퍼져서 잘 자길래 더이상 건드리지 않았다. 요즘은 해드는 시간이면 저기, 해 없는 시간이면 내 방침대 혹은 소파에서 잠만 자는듯. 저러다 애정모드로 돌변하면 24시간 배를 문질러달라고 졸라댐 진정 호르몬에 의해 돌변하는 홀몸(호르몬의 준말) 류지렁 -_-)b 지금이 제일 조용한 시절이다. 즐겨야지. 2010. 1. 16.
소설 '유성의 인연' 사진은 내용과는 별상관없는 화분샷 ( ;¬_¬) 지난 12월에 사놓고, 1권만 붙들고 있기를 20여일. PMP를 집에서 안갖고 온 날, 딱히 할 일이 없어 유성의 인연을 읽기 시작하니 단숨에 1권 다 읽고 그 다음날 2권까지 해치웠다. 역시 컴퓨터와 PMP가 없으면 책을 읽게 된다는 생각이 맞는거 같다. 삼남매들의 우애가 좋아서 그런가, 얼마전에 읽은 백야행보다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 대충 줄거리는, 어릴때 페르세우스 유성군을 보러 새벽에 몰래 빠져나갔던 3남매가, 날이 흐려 허탕치고 집에 돌아오니 양식당을 운영하시던 부모님이 칼에 찔려 살해당해 있었다. 둘째인 남자애는 범인인 듯한 사람이 집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확실하지 않아서 수사는 미궁에 빠지고, 3남매는 고아원에서 자라 성인이 된다... 2010. 1. 13.
Dell Ultra-thin INSPIRON 11z 엄밀히 말하면 내 것이 아니라 언니 것이지만 직접 고르고, 대신 주문해주고, 프로그램 세팅도 모두 내가 해주고 나의 돈도 일부 들어갔기 때문에 마치 내것처럼 느껴짐 -////- 원래 넷북 (아수스 1000HE 48만원)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차라리 웃돈을 주고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사는게 낫다는 조언을 듣고 급선회하여, 델 인스피론 11z로 구입 싱세한 사양은 델 홈페이지에서 확인요망 - 링크 클릭 이왕이면 핑크로 사고싶었으나, 품절되어 블랙과 화이트 둘뿐이라 화이트로 구입 넷북은 본적이 없어서 키감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인스피론 11z는 키보드배열이 일반 키보드와 많이 다르지 않고, 키감도 쫀득한 것이 괜찮은 것 같다. 인스피론 11z용 키보드 스킨이 무려 1만원이라 비싼편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운영.. 2010. 1. 10.
무지개떡의 앙꼬 내 방이 너무 추워, 얇은 이불 하나 더 얹었다. 색깔은 무지개색 찌룽이 녀석, 포근한지 자리잡고 누웠다 비몽사몽.. 나른~~ 너무 좋아서 휙! 몸을 뒤집기까지했다 정말 편안할 때 나오는 자세. 근데 너무 뒤집었구나 ㅎㅎ 귀여운 흰자위! 2010.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