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공짜루 줬다는 야그가 있는데 누가 잔뜩 마시고 깽판쳐서 돈받고 파는 걸로 바뀌었다나 뭐라나..... ㅡ,.ㅡ;;;
당근 100엔짜리로!!! -ㅂ-
양파치즈인데... 진짜 맛있었다
언니는 너무 맛있는 맥주라며 한잔 더마심.. 역시나 술꾼 ㅡ_ㅡ;;;;
역시나 이번에도 양파치즈로 ㅎㅎㅎ
맥주팔던 곳.
난 맥주맛은 잘 모르지만 그 자리에서 먹는 생맥주맛은 참 시원하고 맛있었다 (난 얼굴 빨개질까봐 조금밖에 안마셨음 ㅠ.ㅠ)
2시 10분에 삿포로맥주박물관에서 나옴..
나와서 다시금 찍어보는 박물관
과거에 여기서 만들었다고 하니 놀라울따름...
이건 우리가 탈버스는 아님 -_-; 그냥 이뻐서 찍어봤당
2시 15분에 삿포로역행 188번 버스 탑승하였다. 삿포로역에서 돌아다니다 서점에서 만화책(후유미소료의 신간 '체자레') 구입하고 시간이 촉박하여 역내의 우동집에 들어와서 우동을 먹었다.
우리가 시킨 튀김우동...진짜 맛있었음. 쫄깃한 면빨!!!!
다먹었음 ㅡㅡ;;
심심해서 찍은 금연 표지 ㅋㅋ
우동을 먹고나와서 우리가 짐맡긴 코인라커를 못찾아서 마구 헤맴 -_- 역시나 바보자매. 아님 삿포로역이 너무 커서일까 ㅡ,.ㅡ; 다른사람붙잡고 물어봐서 잠을 찾을 수 있었다 쿨럭....
4시에 아사히카와행 기차 탑승!
아사히카와 가는 지정석 티켓. 역시나 슈퍼화이트애로우라오~
삿포로역에서 산 오니기리
흙흙.. 바다야채맛이었다!!! 젠장 ㅜ.ㅜ 하지만 오타루갈때 먹은 편의점 오니기리보다는 나았음 삿포로여 안녕~~
5시 20분 아사히카와 도착.
펭귄이 귀여워서 찍었음 ㅋㅋ
첫날 왔던 아사히카와역! 그날은 머리아파서 못찍었던것을 오늘 찍음
눈의 도시답게 눈꽃들이 포인트
호텔은 바로 역앞에 있었다. 워싱턴호텔에 체크인하고 바로 짐만놓고 시내구경........을 했으나 참으로 작고 한적한 곳이라 볼게 없었음 ㅠ.ㅠ
조금 다니니 해가 저물었는데, (그래봤자 6시 좀 넘음) 사람들도 별로 안다니고... 구경할것도 없고....
약국에 들러 반창고 하나사면서 백엔샵위치 물어봄 마치 우리는 일본의 백엔샵구경하러 온 여인네들 같아 ㅍㅎㅎㅎ
마루카츠 5층에 위치한 다이소에서 구경한후... 걍 눈에 띄는 카레집에서 돈까스카레와 히레까스 시킴
카레집 풍경...
된장맞을 내 돈까스카레...
맛나보이지? 젠장...
내가 시킨 돈까스카레의 돈까스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고기가 너무너무 질겨서 뜯어지지도 않고... 씹을수도 없고 ㅠ.ㅠ 결국 밥만 먹었다. 언니의 히레까스는 괜찮았는데.. 계산할때 너무 질겨서 하나도 못먹었다고 얘기해주었는데 빌어먹을 계산원... 별다른 말없이 우리가 내는 돈을 그냥 받더군 한국이었어봐!!! 돈까스비 안냈다! 아님 새로 해달라고 했거나 ㅜ.ㅜ 말이 안통하는게 너무너무 서글픔 ㅠ.ㅠ
호텔쪽으로 다시 돌아와서 공항가는 버스정류장을 확인해본후, 9시경 호텔로 돌아와서 집에 콜렉트콜 걸고 (마찬가지로 찌찌는 밥을 하나도 안쳐묵쳐묵한다는 슬픈 야그만...ㅠ.ㅠ) 방으로 돌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