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집안에 가득 들어올 시간이면
칠훈이는 어느새 창가에 편하게 자리잡고 일광욕을 즐긴다.
다른 괭이들을 제대로 접한건 생후 2개월이 전부였는데,
고양이들이 하는 짓은 다 하고 있는걸 보면 신기하다.
아름다운 보석
햇살속에서 소독중인 털걸레
나도 저 옆에서 같이 잠들고 싶다.
괭이는 잠을 부르는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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