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s/Chiro (02.07.12~17.07.29) - 2010.01.12 09:06







내 코트에 코쳐박고 자는 중
깜장 옷이란 말이다!! ㅠ_ㅠ



***

찌룽이 화장실은 언니방에 따로 달린 베란다에 놓여져 있다.
찌룽이를 데려올 초창기에는 베란다 공간이 참으로 여유로왔는데 언니가 화분모으기에 열을 올리면서 점차 화분천지로 변모...
요즘 바쁘다고 관리도 안해주는 통에 죽어가는 화분이 부지기수다.

근데, 얼마전에 찌룽이 떵간청소하러 갔다가 찌룽이떵간 앞에 떵스러운 것이 있길래
칠칠한 찌룽녀석! 떵싸고 흘렸구나~! 생각한 순간, 그 거대한 떵이 꿈틀대는것이다

나도 모르게 꺄~~!!!! 집이 떠나가라 비명을 질렀다.
그것의 정체는 거.대.한 괄.태.충




차마 그 괄태충의 모습을 직접 찍을 순 없고, 위에 펌질한 사진으로 대신함.
암튼 시꺼먼 것이 엄청 컸다.

초딩2학년때, 우리집앞 공터에서 괄태충을 보고 기겁한 이래로 연체동물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거늘...
그나마 초딩때 본 괄태충은 조그맣고 반투명한 하얀색이기라도 하지. 이건 사이즈로 압도한다
근데 어제 밤에 찌룽이 떵간청소하러 간 순간 혹시나해서 베란다 바닥을 먼저 봤는데
떵덩어리같은 것이 1개도 아니고!! 2개가 있는 것이다. 역시나 꿈틀꿈틀 ㅠ.ㅠ

결국 떵간청소를 포기하였으며, 언니에게 괄태충 나오는 화분들을 해결하지 않는한 절대로 떵간청소를 하지 않겠노라고 선언하였다.
거대한 괄태충들에 둘러쌓인 악몽을 꿀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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