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기를 빼버렸더니 갈갈이를 못해서 아주 조용하게 지내는듯하더니
오늘 저녁부터 오보덴속에서 뭔가 갉아댄다
그래도 급수기 갉아대서 물홍수만드는 것보다야 아주 양호하기에 그냥 놔두기로함
어차피 리빙박스 하나 더 연결해서 디깅박스도 넣어주면 영역이 넓어지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을거라 생각된다
밖에 나오고 싶어하는 눈치가 역력하지만 - 쳇바퀴 뒤로 올라가서 리빙박스 철창에 매달려서 갉아댐
아직 울타리도 오지않아서 그냥 바닥에 뒀다가는 잡을 수 없으니까 함부로 꺼낼순 없고
그냥 소파에 몇분정도 놀게만 해주었다.
철창갈갈이가 심해져서 이빨이 걱정되어 철창뚜껑 안쪽에 빤딱한 비닐을 붙였더니 갈갈이를 못한다.
조금만 참으렴 쏠.... ㅠㅠ
쇼핑몰에서 주문한 것들이 어서 와야될터인데~
연휴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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