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s/Ppol (10.08.15~12.11.12)5 안녕, 뽈 2년 3개월동안 사진도 변변히 못찍어줬네지난 여름이후로는 앙상하게 마른 모습 안스러워서 차마 찍지 못하였다 뽈~ 우리집에서 행복했니?다음 생이 있다면, 오래오래 장수하는 동물로 태어나렴.넌 내 인생에서 마지막 햄스터야 2012. 11. 12. 오늘 아침의 뽈 연휴라 늦게까지 자도 괜찮거만 8시전인데 저절로 눈이 떠짐 직장인의 비애 ㅜ.ㅜ 역시나 야행성 뽈양... 쳇바퀴를 돌리며 왕성하게 활동중였다. 이때가 기회다! 또다시 내 침대로 납치해왔음 케이지 안에 있는 뽈양은 어두워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기때문이다. 안뇽? 집속에서 세수 좀 하시고 폭풍세수! 탐색에 나섬 이제 여긴 좀 낯익은거 같어. 거침없이 질주하는 뽈 햄스터의 매력은 저 짧고 앙증맞은 꼬랑지. 그리고 토실한 궁뎅이 벽으로 둘러놓은 이불위를 넘으려하길래 낼름 잡아왔음 이눔이 겁도 없이!!! 2010. 9. 19. 햄스터 화장실 모래 선택 햄스터도 화장실을 가린다. 이번에 새로 햄스터를 키우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이 사실을 10여년전에 알았더라면, 우리 정글리안들이 엄마손에 1주일마다 목욕당하는 일도 없었을텐데 ㅠ_ㅠ 새로운 뉴아이돌로 탄생한 울집 겸디 뽈양은 케이지 외장하우스를 자신의 화장실로 정한 후, 거기서만 소변을 본다. (모래목욕통에다 실례를 가끔 하기도 한다 -_-) 떵은 설치류 특성 (자주 떵을 흘림)상 가리진 못하지만 그래도 많은 양의 떵이 화장실서 발견되는 걸 보면, 자신도 왠만하면 화장실에서 대변까지 가리고자 하는듯하다 오른쪽 분홍 외장하우스가 뽈양이 정해놓은 모래화장실이다. 처음 햄스터 키울때, 인간이 화장실을 정한후 알려주는게 아니고 (햄스터가 인간이가?) 햄스터가 주로 소변을 보는 장소가 어딘지 파악한 후, .. 2010. 9. 19. favorite 자세 햄스터들은 낑겨 자는걸 좋아한다. 우리가 볼 땐 너무너무 불편해 보이고 숨이나 제대로 쉴까 걱정되는데 얘네들은 그게 안정감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뽈양도 케이지 2개를 연결했기 때문에 그리 좁진 않을텐데 꼭, 낑겨 자는 곳이 있다. 목욕통 옆자리. 2등신 뽀올 허리아플거 같은데.. 엄청 편안한 표정임 이건 또다른 날 뒷발을 입에 물고있음 ㅡ_ㅡ 뒷자태 옆자태 털공이 따로없구나 헐헐헐... 2010. 9.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