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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Ppol (10.08.15~12.11.12)

안녕, 뽈

by 마도카 2012. 11. 12.







2년 3개월동안 사진도 변변히 못찍어줬네

지난 여름이후로는 앙상하게 마른 모습 안스러워서 차마 찍지 못하였다


뽈~ 우리집에서 행복했니?

다음 생이 있다면, 오래오래 장수하는 동물로 태어나렴.

넌 내 인생에서 마지막 햄스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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