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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206

참으로 민망한 자세로고... 조신하고 얌전한 공주란 이미지가 단박에 깨지는 동영상... 그루밍하는 모습이 참으로 민망하여라..... 뻣뻣함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로선 고양이의 유연함이 부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ㅠ.ㅠ 2006. 7. 26.
참을 수 없는 귀여움~! 모야~?하는 표정으로 갸우뚱~ 갸우뚱~ 아방함의 극치를 달리는 울 찌룽이 ㅠ.ㅠ 2006. 7. 24.
찌룽이의 매력포인트 분석 어느한구석 안이쁜곳이 없는 찌룽이지만...(심지어 떵꼬까지 이쁘다 +_+) 얼굴하나 큼지막하네 나온 사진을 놓고 요모조모 뜯어볼까나... * 눈 : 아가시절에는 노랑색이었던 눈이었는데 크면서 초록색이 점점 많아지더니 지금과 같은 노랑과 초록 2ring 이 되었당. 그윽한 눈을 쳐다볼라치면 얼마나 이쁜지~ 내얼굴의 반의반의반도 안되문서 눈은 왜 내눈만한거냐 -_- 내가 부끄럽잖니... 게다가 문신한듯한 짙고 두꺼운 아이라인~ ^^ 게다가 눈모양도 전형적인 아몬드 형태인 cat's eye~ 한편으로는 땡굴땡굴 아방하다가도 순식간에 성질드러운 고양이로 변모!! 정말 백만가지 표정을 가진 고양이라고나 할까 훗훗... * 코 : 페르시안 쉐디드의 특징이랄까? 벽돌색깔 코에, 깜장라인. 분홍코를 가진 고양이들은 흥.. 2006. 7. 20.
사랑스러운 털뭉치~ +_+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아파트 현관계단에 나오자고 수시로 / 지나치게 / 엄청자주 졸라대는 찌룽이 ㅠ_ㅠ 너야 계단돌바닥이 시원하긴 하겠지만마랴... 난 엉덩이가 시리단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하는일도 없자너? 넌 잠만 자고 난 그 옆에서 핸드폰고스톱이나 치고. 나오니깐 마냥 조으냥??? 찌룽이의 트레이드마크 (대부분 고양이의 습성이겠지만) 뒷꼬랑지로 앞발 가리기 한여름에 풍성한 터럭으로 중무장한 너의 노고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말야... 그래도 우리집도 시원한 편이거덩?? 하루에도 열댓번씩 여기에 나오자고 조르지 말란마랴~~~~ 속을 알다가도 모를놈... 여기는 자기영역이고 만화대여점은 넘의 영역이라 거기 델꼬가면 죽을거 같으냐?? -_-+++ 찌룽이는 북실한 털이 매력이라 절대로 미용해줄 생각은 없음!!.. 2006.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