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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4

[홋카이도] 2007-9-15 아사히카와-귀국 드디어... 일본에서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이날은 딱히 다닐곳도 없었건만.......... (만약 대도시였다면, 시내관광이라도 했겠지만, 아사히카와는 돌아다닐 곳도, 볼곳도 없다. 더구나 꼭두새벽 아침부터는!!!) 암튼, 달리 할일도 없건만 눈도 일찍 떠졌다 6시 40분 기상. 7시 40분에 호텔조식먹으러 내려감... 아침을 너무 거하게 먹는 바람에 더이상 들어갈 곳이 없어서, 빵과 커피는 못먹었음 -_-;;;;; 8시 25분..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아사히카와 거리로 나섬.. 빗방울이 호독호독 떨어지는 가운데, 상점가는 문도 열지않아서 곤혹스러웠다. 그나마 마지막날 비가와서 다행이지... -ㅂ- 여행중에 비가 왔으면.... 여행망칠뻔했다. 우리의 lovely shop~ 다이소가 있는 마루카츠까지 갔으나.. 2007. 10. 16.
[홋카이도] 2007-9-14 후라노-비에이 오늘은 더 일찍 기상 -_- 6시 10분~~~ 7시에 호텔 1층에 마련된 식당에서 조식먹음 세째날이라 그런지 무척 피곤... 졸림... ㅠ.ㅠ 기차시간이 촉박하여 양치할 시간도 없어서 ㅠ.ㅠ 곧장 아사히카와역으로 직행!!! 7번승강장에서 7시 43분 후라노행 기차탑승 ㅋㅋ 자고나니 후라노 도착했음 9시쯤. 성수기에는 셔틀버스가 운행한다는데 우리는 비수기에 갔던지라, 따로 버스가 없었음 역앞에는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 기다리는 중 ㅋㅋ 거기 택시 잡아타고 후라노 치즈공방으로 직행하였다. 짧은 거리였음에도 (걷기엔 먼거리 ㅡ,.ㅡ) 1,090엔 나왔음 역시나 교통비 비싼 일본.... 요 귀여운 녀석~~ 얼만 경계가 심한지 먹을걸 구걸하면서도 만지는 것은 싫어함 -_-; 아주 귀엽게 생겼는데 ㅠ.ㅠ 다시 치즈공.. 2007. 10. 15.
[홋카이도] 2007-9-12 도야호수-우스잔(쇼와신잔) 드디어 일본의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어제밤엔 같은층의 미친 여자들때문에 제대로 잠을 못잤다. 국내MT라도 온줄 아는지, 밤새도록 떠들고 웃는 소리가 우리층에 울려퍼졌었다. 암튼..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을 떠 시계를 보니 6시 30분. 예정보다 일찍 일어나서 호텔 조식을 먹었다. 원래 9시 30분 하코다테행 기차를 타려했으나, 예상보다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8시 34분 기차를 타기로하고 8시에 호텔에서 출발했다. 삿포로역 토호센에서 JR갈아타는 길이 100엔샵 통과하는 길 밖에 모르는데 아침 일찍이라 100엔샵이 영업전... 가는 길을 몰라서 한참 헤매다 결국 빙둘러오느라, 시간이 없어서 지정석 예약을 하지못하고 허둥지둥 8시 34분 기차에 탑승했다. 결국 자유석에는 자리가 없어서 각자 다른칸에 앉았.. 2007. 10. 10.
[홋카이도] 2007-9-11 출발-아사히카와-삿포로-오타루 드디어 출발하는 날이 밝았다. 아침 9시 출발 비행기라 5시에 일어나 불쌍한 우리 찌찌를 뒤로하고 (너무 미안해 쭈이쭈이!!! ㅠ.ㅠ) 부랴부랴 6시에 집을 나섰다. 7시 30분 인천공항 도착... 시간이 느긋하겠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우리가 탈 아시아나 발권부스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다른 곳은 사람도 없는데 그곳만 북적북적 ㅠ0ㅠ 그래서 시간 지체.... 미친듯이 출국수속마치고, 정말 미친듯이 엄마의 화장품만 구입하여 탑승게이트로 향했음!!! 윈도우 자리로 달라했는데. 직원이 자리가 없다면서 비상탈출구 앞자리로 주었다. 세상에 이런 자리도 앉아보는군 -_- 잘생긴 스튜어드가 와서 이자리에 앉는 사람들이 비상시에 해야할 일들을 설명해주고 -_- (설마 그럴일이 생기겠어? 싶어서 제대로 듣진 않았음).. 2007.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