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 : 2009-11-08
도입부부터 쿠엔틴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라는 점이 드러난다.
킬빌에서 많이 듣던, 어딘가 촌스러운 옛날 영화음악.
그리고 챕터로 나누어 진행되는 영화.
잔인하기야, 킬빌만큼 잔인하지만, 그보다는 덜 만화스럽다.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머리가죽을 벗겨낼 때 참기 힘들었다는 거.
일이 꼬이고 꼬여서 결국 실패할거 같다가도, 마지막에 모두다 불타버리는 장면에서는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큼 통쾌했다.
끝나고 나올때 엘레베이터에서 옆에서 누군가 '재미없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취향을 타는 영화라 그런듯.
왜냐하면, 난 152분이나 되는 기나긴 러닝타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거든.
더불어 빵발씨도 멋있었고!
킬빌에서 많이 듣던, 어딘가 촌스러운 옛날 영화음악.
그리고 챕터로 나누어 진행되는 영화.
잔인하기야, 킬빌만큼 잔인하지만, 그보다는 덜 만화스럽다.
잔인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머리가죽을 벗겨낼 때 참기 힘들었다는 거.
일이 꼬이고 꼬여서 결국 실패할거 같다가도, 마지막에 모두다 불타버리는 장면에서는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큼 통쾌했다.
끝나고 나올때 엘레베이터에서 옆에서 누군가 '재미없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취향을 타는 영화라 그런듯.
왜냐하면, 난 152분이나 되는 기나긴 러닝타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거든.
더불어 빵발씨도 멋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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