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5 남은 아롱이 사진 탈탈탈~ 아롱이는 아깽이답게 어디서나 잠도 잘잤다. 우씨~ 졸려죽겠는데, 저 여자는 계속 찍어 클레오파트라 아이라인이 매력! 그리고 우리가족이 즐겨했던 (괴롭혔던) 놀이가 캣쇼놀이 ㅋㅋ 찌룽이는 어렸을때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다 늙은 마당에 한번 시도해봤다가 손에서 피봤다. 업동이들은 어려서 마구 주물럭거리면 첨에 싫어하고 반항했지만 시일이 지나면 체념하고 포즈도 잘 잡아주었다. 이것이 유명한 캣쇼놀이! (혹시 아남, 훗날 캣쇼 house cat부문에 출전하게 될지) 평소엔 포즈 잘 잡아주는데, 이때는 반항을! [내려놓아라! 이것들아!] 젠장! 이놈의 묘생~ 애꿎은 곰돌이에게 화풀이하기 ㅋㅋ 포효샷!이 아니라 하품샷 2009. 11. 20. 찌룽이와 업둥2호 살금살금.... 어디가니? 급긴장 째리는 찌룽 / 발랄한 아롱 발랄 아롱 초긴장 찌룽... 바보놈 도망치는 찌룽 아롱과 함께 있던 20일 내내, 이랬다고 보면 됨 ㅋㅋ 2009. 11. 19. 업둥2호 아롱이 이 놈이 우리집에서 떠난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편집하고 올린다. (아직도 꽤 있음) 10월 11일 포획 10월 31일 새엄마 찾아 떠남 무려 20일이나 같이 있었구나. 아파트 길냥이 중에 젤 오래된 초롱이가 어미이다. 형제가 한마리 더 있었다는데, 그녀석은 잽싸서 엄마가 못잡았고 요녀석만 어물어물 못움직이다가 잡혔다. (결과적으로는 묘생팔자 폈다고나 할까) 처음 우리집 왔을땐, 길냥이가 다 그러하듯 꼬질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고 씻기고 드라이 하고나니, 오빠방(지금 거의 창고)에 숨어서 울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고 쥐죽은듯이 24시간을 보냈다. 갓 한달 지났을까, 아주 작은 녀석이었다. (400g갓 넘었을것으로 추정 / 보낼땐 900g 넘었음) 외모로봐서 머스매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지지배. 노는.. 2009. 11. 19. 도심속 해질녘 찍고나서 보니 차들이 장난감 같네 회사에서 찍은건데, 이쪽이 남쪽하늘이라 노을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서쪽은 건물들에 가려져서 엉망이고. 이 거리라면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치고 다닐 수 있을까? 급의문. 2009. 11. 18.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