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문 (The Twilight Saga: New Moon, 2009)
관람일 : 2009-12-05 시리즈물이라는건 무섭다. 한번 시작하면, 2탄이건 3탄이건 봐줘야하니까. 그게 재미있던 없던 상관없다, 보던거니까 봐야한다. 운좋으면 그 시리즈가 계속 재미있겠지만, 뒤로 갈수록 재미가 하향세라면 이건 본전 생각나는 거다. 전자의 경우는 반지의 제왕, 터미네이터 (3탄은 에러, 4탄은 굳!), 후자의 경우는 너무 많지만, 대표작을 꼽으라면 해리포터. 결론.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후자가 될 듯함 작년에 재미있어서, 극장에서 무려 2번이나 봤던 영화인데, 뉴문은 살짝 졸기까지 했다. 물론, 이젠 출발이 다르긴하다. 트와일라잇의 경우엔, 스토리를 모르고가서 봤기 때문에, 뒷부분이 궁금해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을테고 뉴문은 소설책을 이미 읽었기때문에, 아는 얘기라 살짝 지루했을 수도 ..
200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