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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206

무척 행복한 고양이... 시골길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자유고양이들이 본다면야 찌룽이는 좁은 집안에 갇힌 죄수나 다를바 없겠지. 뭐.. 자유가 아님 죽음을 달라!라는 유명한 구호도 있지만 그 자유라는것도 경험해봐야 아는거지... 찌룽에게는 한번도 나가보지 않은 바깥이 무서운 공간이라는거... 그래서 외출이 공포의 대상이라는거... 찌룽이가 우리에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나가봤자 딱딱한 콘크리트바닥, 아스팔트 바닥이 전부인 이 도시에 고양이라면 돌을 던지는 사람들.. 무서워하는 사람들뿐인데 찌룽이가 밖에 나가 자유로이 돌아다닌다해도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비록 아파트 한곳만이 찌룽이가 아는 세상의 전부일지라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숙한 공간이 있는한 찌룽이는 행복하다. 서비스... 내 휘파람 소리에 야옹~하는 찌룽이. 이.. 2006. 9. 6.
그루밍... *** 앞발로 세수하는 것도 귀엽고 고개돌려 등부분 혀로 닦는 것도 귀엽지만 가장 귀여운건 앞발을 싹싹 핥는거야. 발톱에 낀 때까지 닦아주는 꼼꼼함. 그런데도... 왜 너의 발바닥은 늘 시꺼먼거니?? 2006. 9. 1.
꿍쳐놓은 나머지 사진들 풀어놓기... 그러고보니 135mm로 찍은 샷이 대부분이다. 얼른 팔아야되는데...라고 노래부른지 어언 4개월째 -_-;;; 휴............. 설정이야 늘 뻔하다. 디카 안보려고 외면하는 것을 이래저래 쌩쑈하여 시선집중시킨다음 찰칵!찰칵!!! 사색중인 찌룽마뉨.... 눈이 예술이십니돠...!!! -_-)b 2006. 8. 31.
입 속에 점있다! 점을 확대해서 보여달라는 ez군의 청에따라.. 숨겨진 찌룽이의 점을 (크게보니 큰반점같군) 확대하여 보여드립니다. 이빨 스케일링 해야쓰것구나... 송곳니가 누렇네.. 점점 찌룽이 이미지가.. -ㅅ-;;;;; 200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