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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훈58

초록색 산타? 두둥~ 크리스마스 아침!! 찌룽이가 산타가 되었다 ....는 거짓이고 발정때문에, 애가 바보가 되었길래 (어떨땐 흉폭해졌다가 어떨땐 멍~때림) 전에 사은품으로 받고 제대로 입혀보지 못한, 요정옷을 입히기로 결정. 멍때리는 순간 얼릉 입혔다. 우선 망토를 둘렀다. 오~ 얌전하네!!!?? 모자까지 씌웠다! 성공!! 그저 멍때리는 중. 귀엽다 찌룽아 ㅎㅎㅎ 멍하긴 하지만, 심사가 좋은건 아님 뭔가 입혔지, 앞에선 디카로 찍어대지 좋을리가 있나 조 귀여운 앞발 >0< 호빵같은 얼굴!! MERRY CHRISTMAS! 2009. 12. 25.
두번째로 사고치다 좀 묵은 사진 2008년 식목일에 찍었네. **************** 지난주 일욜부터 찌룽이 발정이 시작되었다. 2개월 반만이다. 올해는 발정 4번왔음 (2/9, 7/10, 10/5, 12/20) 요녀석이 발정때면 화장실에 자주가는 경향이 있다. 어제 아침에 시끄럽다고 언니방에서 쫓겨난 후, 화장실에 가고 싶었던 모양이다 (난 출근한 이후라 사건을 듣기만 했다) 화장실이 언니방 안에 있어서, 문 앞에서 문 열라고 계속 울어댄 모양인데, 엄마가 그걸 알리가 있나, 문앞에서 울때마다 잡아다 거실로 데려왔다고 한다. 이놈이 결국, 아빠가 주무시는 안방 침대에다 쉬를 질펀하게 싸고 말았다. 몇 겹의 이불과 요까지 다 젖은 모양인데, 문을 안열어준 사람들 잘못이니, 그냥 허허거리며 이불빨래를 했다는 후문. 화.. 2009. 12. 23.
햇살즐기기 화장실 앞에서 마구 조르는중 (무얼?? 알수엄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무섭다 하는 칼눈!! 하지만 내눈엔 보석같은 칼눈!! 동지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우리집은 햇살이 더 길고 따스하게 들어온다. 이기회를 놓칠새냐! 뒹굴거리는 찌룽냥 내가 뭘? ***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바꿔보았다. 갑자기 이름 까먹음. DxO Optic이던가? 사용법은 어려운데, 잘 활용하면 훌륭할거 같다. 단점은 프로그램 무게가 좀 있어서, 회사똥컴에서는 못돌리고 집에서나 가능할듯. 체감무게는 포토샵 7.0과 비슷하다 2009. 12. 21.
언제봐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찍어도 예쁜녀석. 발톱 잘라준지가 좀 되어놔서, 추운 날씨였지만, 밖에 데리고가서 잘라주고 들어왔더니 저 포즈 취함. GN'R공연때문에 외출하려는걸 알고 어딘가 심드렁한 표정이다. 200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