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18 3일째... 헛개나무 갉다 급수기를 떼놔서 급수기 이갈이도 못하고뚜껑철창도 막아놔서 스파이더쥐 놀이도 못하고그렇다고 리빙박스가 넓기를 하나, 지루한 감옥살이중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잠만자는 쏠 저녁때 잠깐 나왔길래, 헛개나무 주었더니 갉갉 잘한다나중에 헛개나무 가지 구입해서 주어야겠다 밥먹는걸 관찰해보니 알곡류를 좋아하는 듯하다.밥을 넣어주니 귀리, 눌린 보리 이런 것 먼저 집어먹는다주식이라는 옥스보우는 잘 안먹는듯편식은 좋지않다~ 동영상은 헛개나무 갈갈이하는 쏠.이 헛개나무가 우려먹는 차 용이라 슬라이스 되어 있어서 갈갈이에는 큰 도움이 안될듯 2019. 3. 3. 집에온지 이틀째... 급수기를 빼버렸더니 갈갈이를 못해서 아주 조용하게 지내는듯하더니오늘 저녁부터 오보덴속에서 뭔가 갉아댄다그래도 급수기 갉아대서 물홍수만드는 것보다야 아주 양호하기에 그냥 놔두기로함어차피 리빙박스 하나 더 연결해서 디깅박스도 넣어주면 영역이 넓어지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을거라 생각된다 밖에 나오고 싶어하는 눈치가 역력하지만 - 쳇바퀴 뒤로 올라가서 리빙박스 철창에 매달려서 갉아댐 아직 울타리도 오지않아서 그냥 바닥에 뒀다가는 잡을 수 없으니까 함부로 꺼낼순 없고그냥 소파에 몇분정도 놀게만 해주었다. 철창갈갈이가 심해져서 이빨이 걱정되어 철창뚜껑 안쪽에 빤딱한 비닐을 붙였더니 갈갈이를 못한다.조금만 참으렴 쏠.... ㅠㅠ 쇼핑몰에서 주문한 것들이 어서 와야될터인데~연휴가 길다. 2019. 3. 2. 새식구 ‘쏠’ 찌룽이가 고양이별에 간지 1년하고도 반이 흘렀다 복슬복슬 몰랑몰랑한 따뜻한 털덩어리는 그리운데 선뜻 정주고 키우기에 소심해져버린 나. 드워프 햄스터라도 키워볼까하고 네이버 햄스터카페에 얼쩡대며 눈팅하는데 용품이 없으면 분양을 안해준단다. 용품을 사야지~ 하고 쇼핑몰을 들여다봐도 지금 나한테 햄찌가 없으니 뭘사야할지도 모르겠고 마냥 쇼핑이 귀찮은거다. 그런데 마침 용품과 함께 햄스터를 분양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지역도 집이랑 가까운 상봉~ 드워프는 아니고 골든이어서 살짝 망설였으나 과감히 분양받고 싶다고 쪽지 날림 그리하여 데려온 쏠!! 원래 소담이인데 뽈에 이어 쏠로 개명시켰다 게다가 여기엔 이중적 의미가 있다 평생 독수공방하는 솔로일테니 ‘쏠’ 하하핫 68리터 리빙에 담겨서 2월 28일에 우리집에 온 .. 2019. 3. 2. 햄스터 화장실 모래 선택 햄스터도 화장실을 가린다. 이번에 새로 햄스터를 키우게 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이 사실을 10여년전에 알았더라면, 우리 정글리안들이 엄마손에 1주일마다 목욕당하는 일도 없었을텐데 ㅠ_ㅠ 새로운 뉴아이돌로 탄생한 울집 겸디 뽈양은 케이지 외장하우스를 자신의 화장실로 정한 후, 거기서만 소변을 본다. (모래목욕통에다 실례를 가끔 하기도 한다 -_-) 떵은 설치류 특성 (자주 떵을 흘림)상 가리진 못하지만 그래도 많은 양의 떵이 화장실서 발견되는 걸 보면, 자신도 왠만하면 화장실에서 대변까지 가리고자 하는듯하다 오른쪽 분홍 외장하우스가 뽈양이 정해놓은 모래화장실이다. 처음 햄스터 키울때, 인간이 화장실을 정한후 알려주는게 아니고 (햄스터가 인간이가?) 햄스터가 주로 소변을 보는 장소가 어딘지 파악한 후, .. 2010. 9.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