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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53

너무 착한거 같애~ 여느 고양이가 그렇듯... 공부나 일을 방해하기 찌롱이도 마찬가지.. 언니가 일하고 있는 밥상(?)에 올라와 뻔뻔히 작업을 방해한다. 내가 뭘?? 그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캐논 디카뚜껑을 넓디넓은 마빡에 올려놨더니 첨엔 머리를 흔들며 뚜껑을 내던지기 수차례.. 내가 버럭!거리며 가만히 있어! 그랬더니 허얼... 이눔.. 못마땅한 표정이지만, 얌전히 참는다. 까칠하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정도 많고 착한 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리오!!! 2007. 11. 19.
잠자는 침대공주?? 역시나 언니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니 내침대로 슬금슬금 올라와 자는 녀석 그리곤 침대밑으로 내려가버렸다 -_-;; 넌 디카랑 무슨 원수가 졌길래 도리도리 피해다니는거냐. 젠장!!!!!!!! 덧1 : 삼백디.. 오늘 찍으니 그럭저럭 찍어줄만하네? 물론 원본은 안습이다. ㅠ_ㅠ 덧2 : 10월의 마지막날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하루종일 내가 싫어하는 이용노래만 잔뜩 틀어주고. 이래서 난 10월의 마지막 날이 싫다. 2007. 10. 31.
성질머리하곤.... -_-;; 사진설명을 하자면.... 침대위에 이쁘고 깜찍하게 앉아있길래 디카를 들이밀었더니 요것이 눈을 뾰족하게 세우며 외면하고 반항하다 의자위로 피신하는 상황임 -_-;;; 이런 찌롱이가 얄미워서 의자위에서 싫은 소리하는 동영상도 촬영하였다 -ㅂ-;;;; 중간의 웃음소리는 언니 -_-; 싫다고 신음소리를 내는 찌롱이가 뽀인또 ㅎㅎㅎ 2007. 10. 30.
강렬하게 한장으로!!! 회사컴 하드를 뒤져보니 찍기만하고 편집하지않은 찌룽이 사진이 꽤 있다. 너무 예쁘게 찍힌 사진을 보면 dslr이 당장 사고싶잖아.... ㅠ_ㅠ 내공어쩌구저쩌구해도 컴팩트디카가 dslr의 심도를 따라올순 없으니깐.. 컴팩트디카로 엄청난 사진을 찍을만한 내공도 없고. 200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