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룽76 깔개는 오래되어야 제맛 찌룽이의 이해못할 습성중 하나는 꼬릿꼬릿한 냄새가 나는 천일수록 좋아한다는 것이다. 첨엔 그런걸 모르고 새것을 장만해주면 좋아하겠거니하고 새로사준뒤 본척만척하는 찌룽이의 모습에 상처도 많이 받았더랬다. 지금 사진에서 깔고있는 발닦개 -_- 역시... 처음 사왔을땐 찌룽이의 무관심속에서 방치되었더랬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 우리 가족들의 그윽한 발내음이 입혀지고 적당히 때색깔로 물들어갈 무렵 찌룽이가 이놈을 깔고 자는 모습 발견 아. 이상한거 또있다. 올라가지 말았음 하는 곳에는 기똥차게 올라가는것 이 놈 독심술배운거 아녀??? 2006. 9. 20. 칠훈이도 분위기 있다구! 그러고보니 요즘 올린 사진들은 목이 없다거나.. 다리가 안보인다거나.. 광묘처럼 보인다거나.. 이쁜 칠훈이의 이미지가 손상되는 사진들만 올린거 같아서 -_-;;; 알고보면 한분위기하는 가을소녀(사실은 노처녀)틱한 사진들만!!! 캬캬 사실 목욕하고 찍은 샷이라 털에서 뽀송뽀송포스가 엄청나긴 하다. 후후후.... 2006. 9. 20. 야옹샷 모음!! 일요일날 찍은 야옹시리즈 모음!!! 목욕후라 기분나빠서 졸라대는거 같은데 -_-;;;; 우쨌던 넘 귀여븜!!! 2006. 9. 19. 칠훈이의 외출~ 어제 칠훈이는 목욕당하고 드라이 당한것도 모자라... 하녀들에의해 납치당해 발톱깎임을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하루종인 당하기만한 불쌍한 칠훈) 목욕샷은 내가 잤던 관계로... 걍 생략하고 외출샷만 ^^ 태풍 '산산'때문에 센 바람이 불어서 칠훈이 털이 마구 휘날렸다. [ 사진은 모두 135mm 준망원렌즈라 배경이 거의 없습니다 찍기 무지 힘들었음. ] 바람이 너무 심해서 번갯불 콩구워먹듯 발톱 얼른깎고 발바닥 털 밀어주고 언넝 집에 들어왔다는 사실!!! ** 익스플로러가 자꾸만 다운되는 바람에 핸펀으로 찍은 서비스 동영상 삭제합니다. (2006-09-21) ** 2006. 9. 1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